달빛수세미 팔러갑니다
새뜰마을 완월지구 어르신들은 이제 가족이 되어가고 있는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완월담당 연구원과 활동가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아크릴수세미 작업을 해왔습니다. 뜨개질을 하면서 옛날 이야기도 하고,,,주1회 만나서 공동홈을 조성하면 우짤낀고,, 어떤 일들을 맹글낀가,,,같이 재밌게 살것도 미리 생각도 해보고 이런저런 참여 프로그램도 해보고,,,,,, 그러다가 제법 작업량이 늘어났습니다. 환경수세미로 잘 알려져 있으나 그동안 판로에 대한 걱정은 그닥 하지 않았지만 의창동 북동시장 길마켓 하는 날, 담당활동가가 맡아서 팔기도 하였고 22일(토) 길마켓에서는 어른신들 태워 모셔서 현장에서 수세미를 팔아보는 경험도 가졌습니다., 생각만큼이나 많이 팔리지는 않았지만 늘 참여하는 마음으로 일삼아, 놀이삼아 손작업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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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상상길의 기쁨
톡톡,,,사무실 노크소리가 들린다.. 네. ~`. 5명 한가족이 문을열고 들어온다 ..저~~미국 시애틀에서 왔습니다 상상길에 새겨진 이름을 찾기위해 왔습니더 그런데 이름 위치를 알려준 메일을 잃어버렸는데 찾을수 있을까요? 아,,,네..잠시만예.. 창원시 관광과 상상길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였다..이러이러한 이야기를 전하고 찾을 수 있는 방법 없슴미꺼 했더니 이름 스펠링을 불러달라고 한다. Benjamin . 김 수 또박또박,,, 이름을 알려드리고 ,,1층에 잠시 내려가 기다려 달라고 앴다. 곧 전화가 걸려왔다. 633. W라인에 있다고합니다 1층에 내려가서 함께 현장에 가보자고 하였다.. 마침,, 숫자와 알파벳을 확인하니 창동예술촌 골목 바로 앞이었다.. " 여기있다...찾았다" .... 너무너무 기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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