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덕도 모꼬지 5월 마지막 일요일.. 토요일 창동거리에 온통 쏟아졌던 행사들로 지칠 법도 하나 이른 아침부터 주먹밥과 샐러드를 만들어 가덕도를 출발했다. 생전 처음 가보는 곳이다. 5월부터 새롭게 맞이한 남편의 주5일제 근무로 결혼28년이후 함께 노는 연습이 시작되었다. 평소 걷는 사람들. 시와자작나무, 기타 프랜즈로 인연맺은 미천마을 송 시인네와 수한씨네랑 나들이하게 된 것이다. 실은 송시인의 가덕도 섬 이야기와 100년 된 가덕도 등대 소개 글을 취재하기 위해 나서는 길에 길동무로 보태본 것이지만 마침,,송시인의 11번째 결혼기념이라고 하여 이런저런 연유로 맛난 해물정식도 예약해두었다고 하니 마냥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게되었다. 진해를 지나. 용원..진해경제자유구역을 지나 가덕도에 들어섰다. 요즈음 여는 섬을 찾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