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빗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동음악문화..블랙판의 산 증인 길벗 레코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현실속에서 오랜시간동안 묵묵히 한 길 레코드가게를 지켜가고 있는 사람들. 그들의 영혼. 앞으로 그들의 삶과 현실... 창동길에는 사거리 윗길 길벗레코드와 아랫길 (창동공화국맞은편)에는 명곡사가 있답니다. 때로는 창원에서, 혹은 물어물어 찾아 왔다는 손님들이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아마도 우리의 기억속에 잊혀져가는 가수의 노래가 듣고파 테이프를 사러 오는 사람들. 안타깝게도 발품 팔아 왔건만 이미 수요가 전혀 없는 듣고픈 테이프는 존재하지 않는 현실입니다. 누구나 사람들은 지나간 아련한 기억들을 가끔은 들추이고 싶고 그 그리움들을 다시 느껴보고 싶곤 하나 봅니다. 내마음을 대신하여 사로잡던 노랫말에 흠뻑 젖으면서 옛 사랑을 그리워하기도 하였던 그런 시간들.... 지금 20대 중후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