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푸드운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식시민의 설명절 이야기 까치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고운 댕기도 내가 들이고 새로사온 신발도 내가신어요 우리언니 저고리 노랑저고리 우리동생 저고리 색동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하시고 울들의 절받기 좋아하셔요.. 이제는 설날동요를 부르는 것도 들리는 것도 잊혀져가는 현실이다. 노랫말에는 어린시절 추석,설날때 겨우 때때옷하나 얻어입을수 있던,, 새로 산 신발마저도 농안에 두고 혹시라도 댓돌위에 놓아두면 누군가 훔쳐가버리던,, 새것은 너무도 귀한 시절이었음을 알 수 있다. 색동저고리 한복은 아예 생각도 못하던 시절,, 어쩌다 세뱃돈 한푼받는것은 정말 꿈같은이야기였는데... 모든것이 풍요로워짐에도 불구하고 살아 갈수록 명절앞에는 몸과 마음이 점점 부담스러워지고있으며 음식장만에 너무 많은 돈이 지출되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