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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T서포터즈와 함께한 QR코드이벤트

지난7월 어느 날 kt IT서포터즈 교육매니저가 상인회에 방문을 하였다.

전통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을 무료지원하여

최근 들어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으나

특히, 상인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활용법이 부족한 것같아

재미있게 활용할수 있는 교육을 하겠다는 목적이었다.

 

차를 한잔 나누면서,

그동안 진행하려고 했던 다양한 교육도 저희 상인들은 1점포1인의 현실이라.

사장님,,00교육이 있는데 참석하셔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보이더,,라고 신청을

받고자 하면,

"가게는 우짜고 가라꼬예~  그것 몰라도 됩니더" 아~ 됐슴미더..

썩 달갑지 않는 반응을 보였었던 경험을 제시하면서

 가게를 비우지 못하는 어려움도 많을뿐더러 딱히 자기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게 대부분이라 교육 참석이 매우 어려울 거라고 대답을 하였다.

 그러면서,,

참석을 못 하는데 우찌하겠습미꺼. 이왕이면

아예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는 어때예~하고 제안을 하다가. 마침,

도시재생현장실험실에서 상인대학을 준비하고 있는 연구원에게 전화를 했었다.

"00씨~ 상인대학에 미디어반 개설 할끼라고 했제?..

kt에서 찾아왔는데 아마 딱 맞아떨어지는 수업일 것 같다야 ~

같이 하면 좋을것 같으니 얼렁 사무실에 와봐라..설명 들어보자..“

 이것이 IT교육 진행의 물꼬가  되어

83일 도시재생 현장실험실에서

kt IT서포터즈와 창동통합상가상인회의 협력약정식을 맺는 작은 출발을 시작으로 미디어마케팅반을 개설하였다.

 

매주 수요일 오전에 학생들이 모여 매니저의 적극적이고 재미나는

강의로 머리에 쏙쏙~ 두려움없는 손가락이 재밌게 톡톡 눌려지는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워 8주 과정을 모두 끝냈다.

마지막수업에서는 자기점포에 QR코드를 만드는 작업까지 하는 등,

새로운 재미를 더한 교육시간이 되었다고들 한다.

 

 

 

▲사진은ktIT서포터즈에서 제공

 

이러한 수업과정을 그냥 접기에는 아쉬워

마지막 이벤트로 1110일 토요일 프리마켓가고파에

‘QR코드를 찾아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창동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각 점포에 부착되어있는 QR코드를 찍어

관리자의 폰으로 전송하면 지역화폐를 주는 경품을 주는 것이었다.

40여명의 학생, 연인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를 해줬다.

 오후 4시를 마감으로 Qr코드가 부착되어있는 21개점포중  가장 많은 QR코드를 찍어

보내주는 참가자에게 지역화폐 경품을 주었다.

참가자는 평소 창동상가를 그냥 스쳐지나가던 점포였지만

 발품을 팔아 부지런히 곳곳에 부착되어 있는 점포를 찾아다녀 몰랐던 정보를 알게 되어

쏠쏠한 재미를 느꼈다고 한다.

 

이벤트를 위해 QR코드 부착을 모델로 하기위해

Kt IT서포터즈 매니저와 연구원은 각 점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설명하고

그 자리에서 점포정보가 읽어지는 것을 점포주들에게 눈으로

확인되게 하는 아낌없는 열정을 보여주었었다.

 

일상속에서 매일매일 손에서 멀어지지 않는 스마트폰을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상인들은 SNS활용도가 매우 저조하다.

이번 ktIT서포터즈와 도시재생연구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미디어마케팅 활용이 부족한 상인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어 보다 다양한 고객들에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점포의 매출향상에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해보면서

 

kt IT서포터즈의 찾아가는 서비스가 정보사회에 살아가는 상인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