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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옥작가'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8.11.26 중성동 세공사골목
  2. 2018.08.29 현샘~ 잘계심미꺼
  3. 2017.04.14 내년 꽃놀이에 다시 또 만날수 있을까
  4. 2016.10.31 쉼없는 10월이야기
  5. 2014.08.26 옴마, 내 태몽이 뭐더노~

점심먹고 골목한바퀴 생각에 사무실을 나섰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세공사 점포가 몇군데 있을까 하는 궁금함에..

창동주차장 뒤 골목을 들어서자 벽면그림이 익숙하다...

창동예술촌 정순옥 작가의 마음이 담긴 벽... 저 물고기들은 어데로 가고 있는걸까...

바로 앞에는,,, 고모령 문여사의 소소한 바느질 공간 쉼터 (건우할매 바느질방)..

오른쪽으로 돌아 들어서면 부산세공사가 먼저 보인다...

나의 10년전 기억으로는 지인과 함께 아는 사람이라꼬 찾아간  곳은

창동 멕시코 아래 좁은 골목 끝에 숨어있는 듯한 아주 작고 오래된 공간에서

세공을 하는 사람에게 찾아간 기억이 있는데.....이후 신마산으로 옮겨갔다고 들었다.

이 곳을 사람들은 중성동 세공사골목이라고 한다....

현재 7개 정도가 성업을 하고 있다. 이 곳에서 금속거래를 많이 한다고들 한다.

윈도우에 비친 한 곳은 10년전 창동에서 일할 때 창동네거리에 쥬얼리 가게를 했던

사장님이다.. 세공사로 전환영업하고 있는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에 틈을 내서,,,세공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를 마련해봐야겠다,

점심나절 햇살이 이렇게

골목으로 발걸음을 옮겨 동네의 풍경을 담는 여유를 가져보았다.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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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취했다.

그녀는마산 창동 속

옛 시절, 이제는 모두 고인이 된

취기와 예술혼이 뒤범벅 되었던 그 시간,,

그 사람들을 늘 그리워하였다.

마침

탈 작품의 끈이 떨어지자,,,

즉시 전화를 거는 시늉을 한다.

" 현샘(현재호 선생님)~~ 잘삼미꺼,,, 우찌 지냄미꺼,,"

푸하하하하하ㅏ~~~~~~~~~~~

지대로다.

역시,,

정순옥작가 답다.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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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눈부시게 벚꽃이 만발할 시간이 되면

서원곡에서 혹은 문신미술관 아래 숲속에서 해치를 한다고 한다,

벌써 13년이나 되었다고 하니 과히 깊은 예술의 정이 샘솟기만 하다 

주 멤버는 교댱 김대환선생님과 고모령 문여사. 정순옥작가. 김병규사진작가..

그리고  교당샘 여자친구3명,,, 그떄그때 함꼐 하는 성미 천여사.  짱구엄마.

이번에는 창동예술촌 문신예술골목 미인도 테마공간 이용수작가도 함께했다.

 아침부터 비가와서 밖으로 못가게 되어

희망나무 앞 놀이터공간에서 낮술. 그리고 문여사가 만들어온 주먹밥. 봄나물,,

수육과 술,,,, 농익은 사랑이 모여,,, 옛이야기에 끊임없이 웃고 노래하고 또 웃고,,

.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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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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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 내 태몽이 뭐더노  물었더니, 우리 옴마가 하는 말이

 

할배가 있잖아..(그래서 내가 작품에 할배를 그린다 아이가)~~~..

하얀  두루막을 입고 나오가꼬 낫을 주더라,

그래서 너거 아버지가 장군이 나오는줄 알았다카네

낫을 주니까 집안에 대들보가 될낀가 생각했는데

가스나가 나오니까 막걸리를 한사발 들이마시더니  휙 나갔다 안카나....ㅋ

 

보통 딸을 가지는 태몽은 복숭아같은 과일이나 주지

낫을 오데주노,,

그래서 그렀는가 우리집안 일은 다 내가 알아서 한다아이가,,,~~ 

 

내보고는 늘  살림을 지고 가라했어

그래서 항상 우리오빠가 있어도 내가 늘 장남같이 행동하고 그리 여긴다.

집안에 큰일이 생기모 꼭 낼로 부른다.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시도 내부터 부른다 아이가

나는 늘 희생을 하고 산다.

내팔자가 밑으로 편타아이가 .

자식이 애로 미나,,자식은 자식대로 다 잘살지 ,

내사 걸리는기 없으니까 가족도 돌보고, 울로(위로) 돌보고 한다아이가

돈은 많이 없어도 내한테 묵고 사는거는 지금 대니까,

자식들 애미봐라 주변을 못돌아본다.

 

창동예술촌 정순옥 작가는 마산이 고향이다. 돼지띠다.

지금껏 줄곧 마산에서 학교 나오고 활동하고 있다.

오래전 부터 작고한 현재호작가, 이선관시인등 많은 지역예술인들과 항상 술을 나누고 했었다고 한다.

때로는 술자리에서 언제나 현샘을 그리면서 '백치아다다'를 부르곤 한다.

 

예술인들의 대모와 같았던 고모령 문여사행님도 ,성미행님도 늘 모시고 이웃하면서

언제나 마산, 창동을 아끼고 사랑하는 작가이다.

 

최근 일곱번째 개인전을 준비하고 마치면서 많은 사람들로 부터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 그리 술로 묵고 다니샀더마는 언제 이리 작업을 했노 , 대단하다 "~~~ㅋㅋ

또한 소품 하나하나 마다 깊은 맛이 난다고 ...

 

 

지난 8월6일~16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타 2층 갤러리에서 개인전이 열렸다.

많은 사람들이 축하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작품도 가장 많이 판매되기도 하여 인기몰이의 여운이 내내 들려왔다.

 

 

 

 

 

 정순옥작가 (가운데) ,  고모령 문여사를 본 순간 " 행님~ 하면서 눈물부터 글썽이는 어느 여인

 

 

 

 

 

 

작품명 : 애비맘 (아버지 마음)      봄.여름.가을. 겨울

 

 

 

 

▷붉은바탕의 그림은 '어시장의 풍경'이다.. 늘 함께 술을 마셨던 고, 현재호 선생님의 영혼이 엿 보인다.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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