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에서 만난 채식모임의 밥상
쉬고있는 창동식방에서 채식모임 회원들의 평화의 밥상 모임에 초대되었습니다. 음식으로 치유를 한 사람, 고기 먹지않는 사람, 유기농 밥상을 차리는 사람,,,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임, 사람들의 얼굴은 모두가 맑고 환했습니다. 창동에 채식주의를 위해 , 점심만 차리는 채식밥상,,이렇게 먹을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노오란 치자밥이 시선을 유혹합니다. 소화도 쉬이 잘 된다고 합니다. 건강한 밥상으로 평화로운 세상의 한걸음 나아갈수 있기를 바라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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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설픈 이야기꾼으로 오래도록 노래할것이다
언제부터인지 난, 창동을 중심으로 한 추산동언덕, 노산동언덕, 철길과 거리. 골목을 누비며 이야기꾼이 되고 있다. 인터넷에 담겨져 있는 남의 글을 빌리고, 책의 글과 사진을 훔치고,,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면서 어설픈 이야기를 한다.. 도시의 기억이 잊혀지고 장소가 사라지고 사람도 떠나가고 있지만 같은 길을 걸었던 사람과 시간들을 되 짚어보면서 매일매일 신기한 시간여행을 하고 있다 .. 아,,너무 몰랐다,, 이런 곳에 이런 이야기가 ,,,, 마산에서 태어나서 마산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뭐 볼끼 있노,,, 뭐 별끼 있겄나,,,대체로 이랬었지,,, 하지만 사람들이 함께 한 시간앞에 미안해 한다., 난, 행복한 꿈을 꾸어본다, 내가 살고 있는 도시거리와 골목마다 스토리 문패가 쭉 이어져 누군가에게 아프고 행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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