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동상상길

쿠웨이트박과 함께 한 창동예술촌 골목기행 ▼ 2월마지막 일요일,,아침일찍부터 촬영이 시작되었다. 사전에 약속을 두고 준비한 창동예술촌 입주작가 빛내음 김미나 작가. 은팔찌 체험을 하기전에 최주봉선생님과 마치 할아버지와 이뿐 손녀가 소근거리는듯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정겨운 시간을 가지면서 이니셜을 새기는 작업을 하면서 즐거워 하였고 젊은 청춘에게 아주 밝은 미래의 희망을 선물하시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오늘의 촬영코스는 빛내음 작가 & 체험- 뉴질랜드 이야기가 담겨진 리빙 앤 기빙 - 창동네거리 달고나 3.15가족나무- 창동희망나무- 이선관 시인 기념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부림창작공예촌- 황실다방- 먹자골목 - 창동군밤아저씨- 이승삼 공간에서 마무리!! ▼ 마침, 2월말 제주도 공연을 앞두고 연습을 하러온 하모니카팀이 즉석에서 감수광 노래를 연주.. 더보기
창동 상상길의 기쁨 톡톡,,,사무실 노크소리가 들린다.. 네. ~`. 5명 한가족이 문을열고 들어온다 ..저~~미국 시애틀에서 왔습니다 상상길에 새겨진 이름을 찾기위해 왔습니더 그런데 이름 위치를 알려준 메일을 잃어버렸는데 찾을수 있을까요? 아,,,네..잠시만예.. 창원시 관광과 상상길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였다..이러이러한 이야기를 전하고 찾을 수 있는 방법 없슴미꺼 했더니 이름 스펠링을 불러달라고 한다. Benjamin . 김 수 또박또박,,, 이름을 알려드리고 ,,1층에 잠시 내려가 기다려 달라고 앴다. 곧 전화가 걸려왔다. 633. W라인에 있다고합니다 1층에 내려가서 함께 현장에 가보자고 하였다.. 마침,, 숫자와 알파벳을 확인하니 창동예술촌 골목 바로 앞이었다.. " 여기있다...찾았다" .... 너무너무 기뻐다... 더보기
상상길 군밤타령 불종거리 코아맞은 편 창동 상상길 입구에는 20여년동안 변함없이 군밤을 굽는 부부를 볼 수 있다. 오후3~4시쯤이면 수레 놓고 장사 준비를 하여 자정 조금 지난 시간까지 한결같이 군밤과 손님들로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곳 주변 쓰레기는 묵묵히 깨끗하게 책임지고 있으며 수레도 깔끔이 인상적이다. 택시를 잡기 위해 앞에 서 있는 사람들, 친구들과 술 한잔 먹은 후 지나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주전부리. 종이컵에 먹는 번데기. 때로는 쥐포. 말린문어를 즐기는 손님도 있다. 아줌마가 먼저 생밤에 칼집을 낸다. 그리고 작은 구멍마다 나란히 줄을 세워 먼저 살짝 익힌다. 다음은 아저씨쪽 열판으로 옮겨지면 그때부터 아저씨의 손놀림이 바빠진다. '타닥 타닥' 수레밑에서 올라오는 .. 더보기
창동 바닥그림~즐겨봅시다 창동상상길에 이어 학문당길에 착시그림 작업이 시작되었다. 3종류의 그림이다. 부산에서 왔다고 하는 작가들이 1주일여 시간을 두고 밑그림. 그리고 말리고 작업에 열중이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저기 머하는기고" 궁금해한다. 차량진입도 막고 많은 불편함이 있었지만...완성후 차량통행에 대한 걱정도 앞선다. 차없는 거리. 3D포토존을 즐길수 있는 거리가 되면 좋을듯하지만 상인들의 협조가 힘들것 같다. 귀여운 야구그림. 썰매타는 펭귄. 헉~ 입벌린 물하마에 무섭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 창동예술촌, 상상길, 트릭아트 맘껏 즐기며추억의 사진^^찍으러 오세요~ 더보기
창동 상상길 상상길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상인들의 볼멘소리가 내내 이어졌다. " 손님들이 지나 댕기도 못하게하고 이래가꼬 장사가 되겄나.. 아침부터 작동하고 있는 기계의 굉음. 먼지... 오고가는 발걸음마다 불편하고 가게앞에는 공사자재로 복잡했다. 빠른시간 내 기본공사를 하기위해 분주하게 작업을 하였지마 언제 끝나는지 시간 시간마다 불편함의 눈길이 역력했다. 지나가는 행인마다 한마디씩 내뱉는다 " 창원시는 돈이 썩어내리안잤나~ 멀쩡한 길바닥을 와 파노? " 아이고 미쳤다 창동에 돈을 들이 붓는다 들이부어~ 싱싱길은 2015한국관광공사 글로벌캠페인으로 전국에서 4개의 도시가 공모를 하였으나 창원시가 선정되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세계에서 처음으로 창원시 창동거리에 실험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외국인 관광객유치를 위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