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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김경년

골목에 피어난 315희망나무 고맙습니다.. 1. ,2015년 제55주년 3.15마산의거를 맞이하여 시작한 첫 기획 1인 1화분 315명 참여 315민주시민꽃 2. 2016년 제56주년 3.15 마산의거를 맞이하여 어린이 민주시민꽃 성호초등학교와 마산YMCA아기스포츠단 어린이와 함께 한 315꽃화분 3. 2017년 제57주년 3.15마산의거를 맞이하여 315명의 희망메세지를 모아 315희망나무를 담았습니다. 창동 뒤 골목,,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고 관심없는 곳에 활짝 핀 315희망나무는 창동예술촌 방문객들의 새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315희망나무에 참여한 315명 역시,, 희망나무 인증샷 찍으러 여럿,자주 드나들면서 창동의 추억을 되 새기며 상가회복의 유인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960년 3월15일 역사적.. 더보기
3차원의 좌표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갤러리에서는 '3차원의 좌표' 조형기획전이 2월17일(수)~3월6일(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백과사전의 의미를 보니 3차원은 차원이 3인 것을 가리킨다. 우리가 사는 공간은 3차원이며 물리학에서는 시간을 포함하여 시공간으로 나타내는 일도 있다. 3차원의 폴리토프는 다면체라고 한다. 매우 독창적인 기법이다. 작품마다 흥미롭고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큐레이트의 설명과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물음을 던져주고 있는 7명의 신진 예술작가들의 작품을 놓치지말고 감상하면 좋겠다. 더보기
창동의 길벗 옛 시민극장위 길벗레코드.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이면 언제나 변함없이 먼저 실내에 있는 악보를 밖으로 꺼낸다. 온종일 악보를 찾는 손님이 없는 날도 있지만 신곡이 나올때마다 악보도 점점 늘어난다. 한장 1.000원~ 오늘은 명절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창동을 오고가는 사람들이 제법 보인다. 마침, 악보 전시대 앞에서 이것 저것 고르는 가족이 눈에 들어온다. 창동아지매가 창동과 인연이 되게 한 사람(2007년 당시 창동통합상가상인회 총무)이다. " 성님~ 레코드가게가 얼마나 됬슴미꺼... 음~~~`32년째 된것 같네..,,, 70년대 창동네거리 아래 오행당약국 건물에 있었다고 한다. 그 당시 약국이 부도나는 바람에 전세금도 못받고 쫒겨나와 학원사(현재, 설화빙수건물)에 잠시 있다가 이 곳 위치로 오게 되었다고 .. 더보기
마을활동가의 8월 이야기 8월에 만난 사람들 무더위, 조금만 움직여도 더운기운이 사람을 지치게 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창원도시재생의 현장, 창동예술촌을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지역사람들의 모임, 행사를 위한 활용공간(어울림센타)으로도, 혹은 예술촌 방문, 그리고 대부분 , 타 지역, 여러기관 단체에서는 쇠퇴공간에 문화예술 수단으로 상권활성화 및 장소의 재 거듭난 사례를 바탕으로 관광, 직업탐방등을 접목하고 있다. 어떤 이유로든 사람들이 드나들고, 그들이 잠시라도 머물면서 즐기고 먹거리와 구매활동이 발생되고 있는 것이다. 1) 내일로(코레일 자유여행) 창원 골목투어 8월20일(금)로 마무리지었다. 7월15일부터 시작된 내일로 창원 관광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곳곳의 청춘 409여명이 다녀갔다. 원래 친청은 700여명이었다고.. 더보기
창동예술촌 골목에서 만나는 느린우체통 2015년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서동 으뜸마을추진위원에서는 3.15민주 꽃거리 조성(3.15의거탑-> 서성동KT로타리 꽃화분조성)과 창동예술촌 일부분 골목에 3.15꽃골목과 연계하여 다양한 캐릭터와 그림이 그려진 꽃화분을 놓아 시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함과 창동예술촌 골목 입구(황금당 맞은 편 골목) 어울림센타 앞에 한달 뒤 배달되는 파랑색 달이와 1년뒤 배달 되는 노랑 연이의 느린우체통을 설치하여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느린 손글씨 엽서편지를 쓸 수 있게 하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창동 쩡글TV의 도움과 동서동 담당 총무계장님의 적극적인 기획으로 노래를 가져왔으니 기타 좀 치주세요 하고 부탁하길래 이런 느낌은 오히려 우크렐레가 더 어울릴것 같아요 ~ ㅎㅎ 느린우체통 홍보 싱어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