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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아지매

창동꽃길100M 지난 골목 모습은 참으로 어둡고 냄새나고,,, - 2018년 4월5일,,, 3.15가족나무로 골목이 변화되었다. 사람소리가 들려오고 꽃과 나무를 심었다... 어설픈 모습이었지만 행복했다. 다시,,, 골목정원을 꿈꾸며 손길, 마음길을 이었다. 어떻게 변화되었을까요?? 더보기
만나면 기분좋은 사람 더보기
동백꽃필무렵 2019 만만한 문화피우미 동백꽃 필 무렵 , '이제하 시인을 만나다.' ​언제 : 2019년 12월14일 (토) 오후2시~4시 어디서 : 창동희망나무 골목 누구랑 : 골목을 사랑하는 사람들..​ 창동희망나무 골목에 지난해 심었던 동백나무마다 붉은 꽃망울들이 터졌습니다. 모란동백 꽃 골목을 꿈꾸었던 작은 설레임이 처음으로 다가오니, 마구 마구 노래가 흥얼거려지지 뭠미까.. 그래서 마침,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첫 시행하는 시민참여형 만만한 문화피우미 공모사업에 지원, 선정되어 창동골목을 드나드는 사람들과 이제하 시인이 만든 모란동백 노래를 맘껏 불러보는 소소한 골목음악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어리버리한 통기타 멤버들과,, 경남생명의 숲 동요모임 회원들의 아름다운 소리의 노래와 그를.. 더보기
뜨개의 손길, 골목에 펼쳐지다 마을-대학 공동체협력사업으로 경남대 +진주 경상대 링크사업단의 과제로 16개 마을이 참여하는일에 작은 꿈을 골목에 펼쳐지게 되었다. 너무너무 신난 시간이었다. 1) 창동거리길 김밥나라- 창동예술촌 입구 작은길이 휑하다. 뭔가 심심하고 더운 여름날에는 뜨거운 모습이 늘 마음에 걸렸는데 나무를 심을수 없는 현실, 마침, 작은 아이디어로 손뜨개 그늘막을 만들게 되었다. 사람들의 손길을 모았다. 이웃상인, 이웃 주민, 아는 이마다 뜨개질 손길참여를 모아모아 엮어 다양한 색을 이루는 멋진 그늘막으로 완성!! 더보기
창동골목을 마음껏 즐긴 경남대 유학생 2019년 9월29일 일요일 오후 2시, 약속된 장소, 코아양과 앞으로 나갔다. 쪼르르 앉은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필리핀, 중국, 그리고 지도교수 러시아문학박사 정은상. 며칠전 부터 미리 감사하다는 마음을 주었고 투어를 함께 하는 유학생들에게 쉬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안내를 맡아주었다고 알려주신다. 시작부터 따스한 마음이 오고갔다. 아, 근데 러시아 친구 (21세)는 한국말을 꽤 잘하였다. 한국 오기 4년전부터 드라마, K팝등올 열심히 배웠다고 한다. 창동상상길을 걸으며 180개 나라, 2만3천명의 일반외국인 이름블럭을 설명하였더니 무척 신기해 하였다. 자국의 국명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금강미술관- 붉은벽돌골목- 창동갤러리- 뉴질랜드 골목- 이하나빵- 고양이- 창동예술촌아트센터- 부림공예촌.. 더보기
9월을 담다. 더보기
2019년 창원시 문화가 있는날 3회차 이야기 1. 6월마지막 일요일은 새벽부터 부산하였다 5시30 분 알람소리에 길들여진 몸은 깨어나고 어무이 먹거리를 위해 이것저것 챙겨놓고는 새벽바람을 안고 청춘건어물을 향해 달렸다. 북적이는 번개시장에서 오고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며 시선에 아랑곳 없이 목청껏 맛난 멸치를 노래한다, 2. 평소와는 조금 이르게 후다닥 ,, 번개시장을 벗어나 약속시간 9시20분까지 창동희망나무에 도착하니 진행자 아구할매가 기다리고 있었다, 11시 시작 될 톡톡공감 - 추억의 성호이야기를 위한 준비 시작.. 행사홍보 배너를 세우고..부치고,,, 곧 이어` 낯선 미소가득한 얼굴의 여인이 한 가득 짐을 챙겨와 테이블위에 눈이 즐거운 파티음식을 차리는 손길에 침샘을 자극한다.. 행사를 위해 음식을 코디하는 행위를 케이터링이라고 한.. 더보기
2019년 6월의 흔적 더보기
2019골목의 사회학 초등교사연수를 마치고,, 지난 4월11일부터 시작된 창원시교육지원청 특색과제 "골목의 사회학" 5월17일로 교사연수를 마무리하였다, 매일 오후3시 어김없이 신청된 창원시관내 초등학교 교사, 교장, 교감,,,.. 햇빛 뜨거운날, 바람불어 좋은 날, 비 내리는 날도 마다 않고 쉼없는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으로 만나본 추산동 조각가 문신의 삶. 마산최초 정수장 터, 숲속에 숨겨져있는 조각작품들,, 오랜 철길이 초록으로 변해있는 임항선 그린웨이.. 고려시대 흔적 몽고정. 몽고간장, 3.15의거탑. 영화 국제시장 끝순이 결혼식. 50년동안 한결같이 무료(사진값만,,)예식운영 신신예식장. 창동 골목에 소담히 피어나는 꽃향연, 꽃내음을 맡으며 발길이어가는 곳마다 새로운 풍경에 즐거움을 더했던 시간,,, 참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더보기
봄단장하는 마산합포구 동서북13길15 낡고 바랜 작은 건물,,, 알록달록 새단장합니다, 남의 지붕을 타고 작업해야하는 아주 어려운 조건이지만 건물 사방으로 형형색색 새 옷을 입어봅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봄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