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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마을활동가의 힘 어제는 대구동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마을할동가교육 선진지 견학으로 창동을 방문하여 아침 일찍부터 온종일 함꼐 놀았다. 창동상가의 쇠락과 새로운 변화의 과정이야기,, 창동예술촌 골목골목 사람과 공간에서 피어나는 이야기. 도시재생이야기,,, 처음 본 님들이지만 떠나는 시간까지 민낯과 속내를 보여주니 이미 한마음이 된셈이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가슴과 머리는 공감대를 이어주고 있기에..,, 아무리 현장이 힘들어도 방문객의 감동어린 따뜻한 메세지에 활동가는 또 현장을 지켜간다. 창동이 여기까지 오기 그 노고 박수드리고 팬됐습니다 그 마음 그 열정 훌륭하십니다 오늘 돌아가는길 선생님 얘기로 훈훈했습니다 창동 잊지 못할 김경년 선생님 저희가 다시 모실께용~ 너무 애쓰셨고요 편히 쉬시길 바래요~^^ 빨리 .. 더보기
연구기법, 현장적용성과를 위한 도시재생인가? ▣ 지역자력형 도시재생 및 주민역할 제고 세미나 ▣ 2013년 3월 22일(금) 오후2시 마산합포구청 6층 회의실 주민역할 제고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하니 또 화가 난다. 센타장과 현장책임자 교수는 주저리주저리 발표한다. 지루한 모양 갖추기식 인사말과 7차과정까지 성과를 내었다는 이야기 발표는 정말 듣기가 지겹기만 한다. 본인들의 직접적 참여한번 없던, 끊임없는 성과보고 회의만 받아왔던 결과들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도 감동을 주지 않았다. 그들의 목소리에는 희노애락의 감정이 없다. 그냥 끊임없는 회의 속에서 보고받았던 과정과정의 내용을 잘 짜 맞추어 읽어줄 뿐이다. 그들은 늘 해왔던 방식의 이야기로서 주민을 얼루고 질책하고 달랜다. 주민은 그들을 위해 늘 객석에서 자리를 메워야 하는 모양.. 더보기
봄으로 그려진 노산동 골목벽화 지난 2월에 들렀다가 한달만에 다시 찾아 왔더니 겨울은 저만치 물러가고 따뜻한 햇살이 한껏 내리쬐는노산동문학마을입구 계단 오르는 길에는 이미 봄이 와 있었다. 벽화그림은 창원도시재생 주거지구연구사업으로 창동예술촌 배달래작가와 김경복 작가가 공동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산토끼토끼야 어디를 가느냐.. 깡총깡총 뛰면서 어디를 가느냐~~ 귀가 쫑긋,,... 노산동 주민자치센타 입구 앞에 있는 삼성어린이집 아이들이 그림벽화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가고파(이은상)시를 그림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김춘수의 꽃 이야기 정진업의 간이역 △창동예술촌 바디페인티스트 배달래 작가 "간사님"~~ 봄꽃같은 활짝핀 얼굴로 반긴다. 아이고 고생이 많습니더..~~ 주거지구의 도시재생이야기는 그동안 쇠퇴한 주거활성화를 위한 노산동마을주민.. 더보기
2월1일 아산시 시정발전정책팀과 함께한 노산동주거지구 지난 2월 충남아산시에서 도시재생사업 TB선정지구 상가지구(창동,오동동)와 주거지구(노산동) 현장탐방을 위해 오셨더랬습니다. 상가지구는 해설있는 창동예술촌 골목 안내를 하였다. 특히 김은진보리도예에서 작가의 해설에 푹~~ 그리고 이어서 노산동으로 옮겼다. 더보기
부림시장 공예촌조성사업을 아시나요 ▲ 3월2일 토요일 부림시장 A동을 가보았습니다. 창원도시재생신탁업무센타와 현재 부림시장번영회측 공동명의로 공지를 떡 하니 붙혀놓았습니다. ▼숱한 세월이 묻어난 이 곳은 맥박이 멈춘지 이미 오래전,, 차거운 셔트만이 긴 침묵을 하고 있는 초라한 일그러진 영웅입니다. ▲ 50년넘게 2평남짓한 공간을 지켜온 대흥사.. 이제 공예촌조성이 시작되면 A동 바깥쪽으로 옮겨나갑니다. ▲ 부림시장A동 입구입니다. 마산목물가게가 첫 가게입니다. 창원시는 통합창원시 균형발전과제인 마산원도심권역의 도시재생을 통한 마산르네상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창동예술촌 사업과 더불어 도시재생신탁업무센터와 공동추진하고 있는 부림시장 창작공예촌을 조성사업을 한다. 위탁체결을 하는 진행과정은 매우 더디고 힘들다. 연락이 어려운곳도 많았다. 작고.. 더보기
전통명가육성반 첫수업 100년의 가게를 향하여~ 7월26일 뜨거운 오후2시~2012년 도시재생시민대학 상인학교 과정중 '전통명가 육성반' 첫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사는 KBS'100년의가게 PD노승경님이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한다고 생각하면 제법 나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직접 보니.'아이고~ 얼매나 젊고 쌈박하던지' 오랜시간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세계의 맛집과 장인정신으로 대를 이어가는 100년전통의 가게들을 밀착취재하여 그동안 상영되었던 영상들을 알기쉽게 정리하여 강의를 해주었다. 특히 손님이 최고의 식사를 할수 있도록 마음까지 읽으려 노력하는 직원들 일본의 1300년 역사의 전통 호시여관을 첫 소개로 전통을 이어가며 끊임없는 발전을 이루어나가는 최고의 가게들은 이런것들이 지켜.. 더보기
창동과 함께한 제5회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천개의 마을이야기 세상을 바꾸다’ 제5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6월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동안 전국단위의 마을 청년들과 마을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실무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원도심 창동상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지역 참가 마을의 자랑과 마을 만들기를 잘 이끌어가기 위한 다양한 관심의 주제가 펼쳐지는 컨퍼런스등을 창동거리에서, 창동예술촌 골목골목에서, 창동상가 점포 곳곳을 임대하여 행사기간동안 마을 만들기를 해 왔던 과정의 시간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 전시 부스와 참가단체, 인원들에게 상가내에서 지역화폐(가고파)를 이용할수 있도록 도입하여 상인들의 협조를 구하여 처음으로 화폐를 주고 받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날, 현장업무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은 참석하지 못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