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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예술소극장

창동예서 만난 체홉의 LOVE 크리스마스 이브 24일 일요일 오후 4시, 창동예술소극장 앞에는 줄을 이어있는 풍경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힐껏 거리게 한다. 연극예매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티켓팅을 하고 있었다. 빈틈 없는 객석에 놀라웠다. 우와~` 상상창꼬의 힘! 체홉의 LOVE의 힘!! 뭐라도 좋다 어떤 이유로든 알려지지 않은 창동예술소극장을 찾고 창동거리와 골목을 드나드는 모습에 감사하니까..... 예술소극장 맞은 편 창동 250년 골목길 잎구 2층에 상상창꼬가 있다 연극 공간이다 창동은 온통 문화의 힘으로 사람들을 품는다 김소정 대표님,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더보기
창동예술소극장에서 영화상영과 감독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창동독립영화상영회 2012년 다섯 번째 상영 의 김조광수 감독을 모시고 진행 : 하효선 (ACC 프로젝트 대표) 김조광수 감독 사랑은 100℃ (2010) 귀 鬼 (Be with Me, 2010) 친구사이? (Just Friends?, 2009) 소년 소년을 만나다 (2008) 일시 : 2012년 8월 24일(금) 오후 7시30분 장소 : 창동예술소극장 주최 : 경남시청자영상제작단 주관 : ACC프로젝트, 영화사 단잠, 창원민예총, 후원 : 창원시, 마산예총, 창동통합상가상인회 프로그램 문의 - 전화 : 070-4400-6438 / 010-5556-6438 카페 : http://cafe.daum.net/cdmv * 본 프로그램은 지원받은 행사로 입장은 무료입니다. ▪ 멜로·로맨스 | 한국 |106분 | .. 더보기
도민일보 이동욱기자의 소극장이야기 모음.... [소극장 없는 마산](중) 왜 소극장인가? 무대의 떨림까지 전달 '관객과 하나 된다' 2009년 01월 07일 (수) 이동욱 기자 ldo32@idomin.com 극단 객석과 무대의 (오른쪽)와 소극장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이동욱 기자 소극장은 연극인의 꿈이 모이는 곳이다. 일본 연극평론가 니시도 고진은 (2000)에서 "소극장은 순수연극의 정신과 모습을 진솔하게 보이는 공간이자 현대 연극 생성의 산실"이라고 주장했다. 애초 소극장이 생긴 시기에는 흥행 위주로 짜인 상업 극장에 반발하면서 반(反)자본적 의미를 담았다. 하지만, 이제 그 의미를 넘어 공연 예술의 밑바탕이자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루는 출발선 등을 뜻한다. 1980년대 후반 마산에 3~4개 소극장으로 활기에 차 있었을 당시는 지역 예술 .. 더보기
7월31일 제22회 창원국제 연극제 일본작 (아버지와 산다면) 창동소극장 앞길입니다. 연극공연 순서대로 현수막이 걸려져 있습니다. 조금은 초라한 모습입니다. 제 욕심 같아서 거리가로등 마다 휘장, 배너가 온통 나부끼고 밤에는 초롱빛에 연극제 홍보가 훤하게 비치면 좋겠습니다. 흰머리 원로배우 권성덕님이 연극공연에 함께 했습니다. 아~~ 왠지 유명한 어르신과 함께 한컷~` 기분이 좋았습니다 공연에 들어가기 앞서 안내말을 전했습니다.. 휴대폰은 꺼주세요.... 사진을 찍지마세요 (?) ㅋㅋ 아버지와 산다면 ( 이 이야기는 다정한 아버지와 딸의 원폭피해에 대해 쓴 작자 이노우에 히사시의 뜨거운 추억이야기입니다... 4장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본어로 연극을 하기 때문에 이해를 돕기위해 안내문을 제작해 주었습니다. ㅋㅋ당체...무슨말인지... 생활속에 이미 외래어로 사용하.. 더보기
6월마지막 일요일에 만난 가락여행 6월 마지막 일요일 저녁이다.. 날씨는 무척 습하고 더웠다. 남편과 아들에게 소극장에 공연을 보러가자고 보채 듯 하였더니 싫은 내색 이면서 어쩔 수 없이 동행하는 모습이 사뭇 즐거웠다. 예전 같아선 꿈에도 생각 못할 일인지라.. 살아가는 시간 속에서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것 같다. 홀로, 혹은 가만히 있기를 더 편하게 생각하는 습관이 묵은 지 같았기에..... 창동 예술소극장... 저녁7시 타악 퍼포먼스공연.. 포스터 홍보 안내 시간에 맞추었는데 공연을 찾는 관객이 아무도 없었다. 공연 측 인쇄물에서는 8시라고 안내되었다. 7시30분에 시작하는 것으로 잠시 공지되면서 소극장 앞 에서 기다렸다. 지나는 행인들에게 “공연보고 가세요.. 곧 시작합니다.”~ 라고 건네 본다. 사람들은 “바빠서, 혹은 아이가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