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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가족나무

골목정원을 꿈꾸며,,, 2월 마지막날,, 지난해 식목일날 심었던 나무중 시들하고 죽어있는 화분갈이로 동백나무 30그루를 심었다. 나무는 창원시 산림과에 제공받고 운반비는 주머니돈을 내어 마련하게되었다. 오후시간 내내 흙을 쏟아붇고 다시 나무를 심고,,, 힘들게 혼자하는 모습을 발견한 후배가 화분 주변을 말끔히 쓸어주었다. 골목에 무료로 도색을 해주었던 대현도장 대표님은 화분에 물을 잘 줄수 있도록 우신장 여관입구에 수도를 설치해주었고,,, 골목을 꾸미고 1년이 지나니 , 매일아침저녁으로 담배꽁초가 넘쳐나고 지저분했던 골목이 다양한 색으로 어우러진 포토존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골목의 풍경이 변화되고 있다. 10년을 목표로 조금씩 꾸며,, 아름다운 골목정원으로 만들어가고자 꿈꾸며 손길을 이어갈것이다. 더보기
창동예술촌 골목에서 웃음 끊이지 않은 시간 너무 좋았다고 재밌게 잘 놀았다고 고맙다고 감사의 문자가 온 창신대학교 한국어교육과 학과장외 중국. 배트남 학생들,, 학교 밖을 나와 창동예술촌 골목에서 웃음 끊이지 않은 추억 시간을 나누었다. 더보기
3.15가족나무 골목에서 만난 소소한 감성손글씨.. 더보기
3.15가족나무 골목으로 구경오세요 1. 여기 골목이 있었나? 새사 댕길일이 없었다아이가~ 2. 이 골목은 더러워서 댕기기 싫은 곳이었어요~ 3. 뒷골목에 똥을 싸사서 못살겄다 아무도 이골목 안챙겨준다 에잇 4. 3.15의거떄 돌멩이 맞다가 도망칬던 골목아인교~ 10여일동안 낮과 밤을 골목에서 붓을 놓지않은 작가들과 이렇게 진행되었다.. 1)나무판 320개작업 (동그라미, 타원형. 하트모양) 다시 추가 120개 2) 밑바탕 색칠하기 3) 가족염원 모으기 (경상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 315명) 그외 시민 130명 4) 낡은 벽 긁고 정리하기- 노랑바탕 도색- 변기화 5) 나무 밑그림 시안- 마산예총회장 윤형근. 창동예술촌 정순옥작가 6) 나무 색입히기 - 마산예총회장 윤형근. 창동예술촌 정순옥작가 7) 마음 함께 보탠이 - 나비그림 송영은 작.. 더보기
3.15나무 2번째 이야기 ~ 참여 가족 신청 받습니다 3.15나무 2번째 이야기이름은 입니다 2018년 제58주년 마산3.15의거를 기념하면서 창동거리에서 숨진 구두닦이 오성원 열사(3월 15일 오후 8시 30분경 시민극장 인근에서 우측 흉부 관통 총상을 입고 숨졌다) 이야기를 기억하고 전하면서 더불어 창동예술촌 뒤 골목, 낙후되고 소외된 곳에 역사와 이야기, 시민참여를 통한 쾌적하고 환한. 행복한 이야기 나무를 만드려고 합니다 참여는 누구네 가족 & 가족염원 짧게 전화 혹은 문자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오래오래 기억되는 흐뭇한 가족나무, 놓치지 마시고 꼭 참여.신청해주세요 참가비 : 무료 문의 :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 055-247-0141 김경년 마을활동가팀장 010-6483-0290 4월5일 (목) 식목일 오후5시 가족참여 축하이벤트 함께 준비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