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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김경년

우해이어보 화요미식회 4회차 자해 2017 창원시 도시재생 시민대학에서는 상반기 .하반기 강좌를 나뉘어 진행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로 아름다운 소리가 울려퍼지던 하모니카반 10회과정은 마무리가 되었고 아직 진행하고 있는 것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10시,., 마을해설사양성을 위한 산해진미탐방대반(29일 목요일/어시장, 7월 달빛투어/ 오동동이야기 9월/ 문신의 언덕에서 조창으로. 10월 /마산이야기 총정리 및 수료식) 그리고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만나는 창원시도시재생 시민대학 신우해이어보 화요미식회반이 있다. 화요미식회반을 위해 매월 우해이어보 우산잡곡에 실려있는 물고기, 갑각류등을 선택한다. 12월까지 이어질 것이다. 강사는 가덕도 . 게를 가장 잘 아는 송창우 시인이다 다소 특별하고 재미가 있는 수업으로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다. .. 더보기
3월 방문객 3월 내내 다양한 방문객과 만났습니다.. ▽3월3일 현정회 모임에서 ▽3월6일 경남 새마을회 각지부회장단 ▽ 3월9일 LH ▽ 3월15일 울산 학성동 제1기 주민대학 선진지견학 ▽ 3월18일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썸. 도시재생문화기획반 ▽ 경남대학교 의류산업학과 ▽ 대전방송 화첩기행 동행 촬영 ▽ 두산중공업CSR팀 봉사데이 협업 ▽ 마산용마고 46회 동기회 ▽ 3월29일 울산방어동 제2기도시재생대학 선진지견학 ▽ 경주 북부상가시장 청년사업단 더보기
250년전 어민의 마음이 담긴 마산성신대제 마산성신대제,, 그동안 마산성신대제 보존회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2016년 5월4일 경상남도무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마산성신대제 보존회는 마산 문화원(원장 임영주)에서 지역 문화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마산 성신 대제를 역점 사업으로 지정하면서 설립되었다. 이 행사는 마산문화원 주최.마산성신대제 보존회. 마산수협공판장 주관을 맡아 7월2일 토요일 오전10시 30분부터 시작되어 12시에 마무리가 되었다. 궂은 날씨였지만 행사시간에는 다행히도 비가 내리지 않아 많은사람들과 함께 마산어시장 수협공판장 무대에서 한바탕 신명나게 놀았다. 마산성신대제는 바다와 함께 살아온 지역민이 250여 년 전부터 마산포 공납창고였던 조창이 있었기에 조운선의 무사항해를 위해 평안과 안녕을 위한 뱃길의 무사 안전을 위.. 더보기
창동예술촌 4주년을 맞이하면서~ 창원시의 골목여행을 만나게 하는 새로운 에너지는 바로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입니다 지난 시간, 도심의 중심상가 였던 창동 거리와 골목은 빈 점포로 방치 되었던 흉흉한 모습의 사진들을 다시금 새로운 추억삼아 뒤적여 봅니다. 그동안 지속적인 창원시의 행정의지와 적극적인 지원. 지역사람들의 관심이 없었다면 오래된 도심 골목의 회복은 상상도 못했을 것이었으며 지금 이렇게 전국에서 도시재생의 모범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이면 가족과 연인들이, 봄.가을에는 학교마다 학생들의 체험을 곁들인 소풍공간으로. 시민들은 문화아카데미. 창동예술학교의 문화수강생으로 창동을 드나들면서 상가에도 많은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답니다 지난해에는 제55주년 3.15마산의거를 기념하여 315명의 시민기금 모금을 통.. 더보기
아버지는 광부였다 박병문 사진작가는 어릴 적 아버지의 검은 얼굴을 잊은 적이 없었고 1세대 광부 아버지의 그 희생을 조명하기 위해 작업을 시작 하게 된 동기였다고한다. 모두 흑백으로 담겨져 있다. 지하 1000m, 검은 분진과 땀이 온몸에 휘 감긴 광부들의 애환, 삶이 담겨져있다. 창동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고맙고 한편 마음아린다. 박병문 사진가 “아버지는 광부였다” 아시아 포토포럼 기획초대전 제목 : “아버지는 광부였다” 일시 ; 2016년 03월 10일(목)~03월31일(목) 장소 : 창동 갤러리 (창원 창동예술촌 내 오락실 앞)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서 6길 T;(055)240-6954 더보기
창동의 열정은 짬뽕이다 어제부터 굵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주말까지 내린다는 날씨예고가 있다고 한다. 낮12시 누야~` 밥무로 가자,,, 창원도시재생센터 직원들의 가장 화기애애한 시간은 역시 점심시간이다. 우산을 쓰고 잰 걸음으로 짬뽕집으로 향한다. 시간을 아차 못맞추면 자리가 없기에 많이 기다리기도 한다. 불종로 창동공영주차장 바로 옆 열정짬뽕은 주변 직장인, 일반 사람들의 맛집으로 인기다. 이 곳은 반 지하. 테이블도 6개정도.. 오직, 짬뽕전문... 그리고 군만두가 아주 맛있다. 하얀육수의 하얀짬뽕과 굴짬뽕은 싱싱한 해산물로 국물이 매우 시원하다. 땀 줄줄, 콧물 줄줄나는 눈물짬뽕과 열정짬뽕 한그릇이면 숙취도 거뜬, 비내리는 날, 따끈한 짬뽕 국물이면 하루가 화끈하다. 작은 메뉴판을 보면 열정 火 짬뽕(붉은색) 불종거리.. 더보기
부림시장을 지키온 할매... 40여년 한결같이 부림시장을 지켜온 마른갈치 할매, 허리를 펴지 못한 채 늘 그자리에서 떡을 팔고 여름에는 시원한 콩국을 팔고 있는 떡 할매. 어스럼 이른저녁시간이 되면 소주한병 놓고 이웃과 하루를 나누는 할매... 이 할매들이 부림시장의 역사이다. 떡 하나 드리니,,,고맙소오~~ 손을 번쩍 든다... 할매할매,,, 마른갈치 찌지먹구로 짤라주이소~~ 더보기
창동거리를 꽉메운 플래시몹 2015.12.24 저녁7시 크리스마스 이브밤. 마산예총 주관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예술난장 참가자. 관객들로 창동거리와 골목에는 수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식당. 술집마다 손님들이 가득하고 삼삼오오 끊이지 않는 모습이 옛 창동을 추억하게 하였다. 이 날 행사는 특히. 1000여명의 플래시몹 참가자들이 거리방향마다 각각 가면, 목도리. 머리띠를 두르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행사를 의미있게 하였dmau 무대공연 젏은이들의 춤팀. 시민들이 " 예술, 도시를 감싸다" 행사를 환호하며 맘껏 즐긴 시간이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이브, 혹은 마지막날 타종식. 명절연휴가 되면 창동거리는 평소 발길이 없었던 시민들이 자연스레 창동을 찾아온다. 추억. 장소. 맛. ,,장소성이 유인하는 크나큰 힘이 바로 창동이다. 이.. 더보기
제1회 창동크로키 창동예술촌에는 다양한 쟝르의 구성원이 함께 있답니다. 이번 제1회 창동크로키 전시는 조용태(조각)작가를 중심으로 창동예술촌 몇 입주작가와 창원,진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매주1회..조용태작가의 작업실에서 수업을 하고있답니다. 2시간의 수업시간은 매우 짧다고 할만큼 집중도가 높다고 하며 매우 흥미롭다는 말씀을 내내 아끼지 않았습니다. 1여년 남짓 모자란 시간동안 함께한 작가님들의 열띤 작업을 정성모아 첫선을 보입니다 제1회창동크로키,단 3분만에 빠르게 선으로 나타난 제각기 다른모습들.. 강렬한 선이 인체를 잘 나타내고 있죠... 마산미협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남성모델과 여성모델을 다양하게 묘사한다고 합니다. 제2회를 기약하면서.... 많은사람들의 격려를 받았던 따뜻한.. 더보기
임항선 그린웨이에 색을 입히다 창동과 추산동.성호동 언덕마을은 도심의 삶이 고스란히 구분되던 곳이기도 한 긴 철길 임항선은 석탄 등 화물을 실어나르는 화물전용 철도노선이었으며 1905년 개통돼 지난 2011년 2월 폐선되었고 2013년에 그린웨이로 새롭게 조성되었다. 이제는 아침출근길, 퇴근길로 이용하는 모습. 그리고 저녁먹은 후 가족들의 가벼운 운동길로 도심지 생활공간이 되고 있다. 지난 달 매주 목요일 진행되고 있는 시민대학반(임항선 추억을 예술로. 총6회)이 현장으로 거닐었다. 오래된 외벽가운데 추억을 담는 벽화를 그리고 싶다는 주민의견에 .. 기찻길옆 오막살이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이 대부분이라 걷다보면 매우 정겨움이 새로워진는 곳이다. 시간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어 있는 퇴색된 벽면이 외려 좋긴하지만,,, 낡음위에 색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