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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7일 창동눈내리던 날

 

오늘은 절기상으로  대설이다..

 전국적으로 눈소식이 있어도 이 곳에는 날씨만 잔뜩 흐렸었는데..

점심시간이 될 쯤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월7

 

눈이 내린다고 좋아할 만일은 아니었다.

주차장에서는 난리가 났다..  차를 입차시켜야 되는지 문의도 들어오고 바닥이 얼기 전에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상인회 임원진들에게 전화를 했다..

긴급... 도움이 필요하니 주차장으로 와주시라고~~

백간사는 눈썰기위한 쓰레받기 사러 대구철물로 급히 갔고..

김보성회장. 박정훈부회장. 주차장 바로옆 불로식당 대표 조재현위원과 청석골7080 강직모1지구장이 주차장으로 왔다..

TV에서 보니 물을 틀어 눈이 쌓이는 것을 쓸어낸다고 하였다..

일반 청소용 수도에 묶혀있던 호수는 깡깡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았다.

마침,,강직모지구장ㅇ 소화전을 열어 쏟아붓기 시작했다.

주차장 지상1층에서 입구로 내려가는  경사진 곳으로 물을 부으니..

금새 눈이 씻겨없어졌다..

손발이 시럽지만 모두 순간 대비책을 위해 움직였더니...

에구.. 점심을 먹고나니.. 눈도 그쳤다....

그래서 오후에는 공영주차장이 다시 정상가동이 되었다. 

 

" 간사심.. 호수 잡아보이소~~

김회장:아따~~ 눈이 엄청내리네..

조위원 ~~좀있으면 그친다 걱정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