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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예술촌골목 수제초코릿의 유혹

 

 ▲옛,시민극장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정근식당 바로앞..

올망졸망한 가게들이 나란히 반기고 있다... 창동방송국, 리얼초코릿,서진공방

 ▲이 곳 주인장인 이희주 초콜리티어가 직접 그린 나비...손재주가 뛰어납니다..

작은가게안 모든 장식을 직접 그리고, 쓰고, 꾸미고...

초코릿 선반도 참으로 센스만점이죠!!

 ▲ 창동인 블루의 저자 김준형작가 와 현재호화가를 무척이나 그리워하는 영화배우심혜진이모 짱구엄마.

 

2일 토요일 오후,,창동하면 '현재호'였다. 우연히 지나는 길에 만나게 된 두사람은 오랜만에 옛, 그림쟁이들의 추억을 떠올린다. 보헤미안 현재호선생..지금 만초집 조남룡님이 현재호선생님을 거두다싶히 하였다고.... 지난 9월에 대우백화점갤러리에서 현재호화가의 작품을 소장,전시했던 강오복씨 이야기를 꺼내면서 창동예술촌에 곳곳에 창동에서 오롯이 그림과 삶을 보냈던 사람들의 공간을 마련하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달래며 나누었다.

 ▲ 다양한 벨기에 초코릿의 모양들....

 ▲ 따끈하고 찐한 초코릿맛  핫초코를 한잔 드셔보세요... 피곤함이 사르르 녹아내린답니다.

 

 ▲꼬냑 초코릿을 먹어보셨나요.. 입안에서 살짝 깨물면 '럼'이 터지면서 입안가득 향이~~

 취한답니다.ㅋㅋ

 

 ▲ 아주 어렸을때 부터 초코릿을 너무 좋았했고 언니가 자주 사주었던 기억과... 어느날

수제초코릿을 접하게 되면서맛과 모양에 흠뻑 빠졌다고 합니다.

 ▲  독일인의 사랑.. 책표지가 참으로 한참이나 만지작 거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