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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도시재생의 봄날을 꿈꾸며~`

 2013년 3월29일 금요일 오전11시, 창원도시재생현장실험실은

긴장감이 맴돌면서도 도시쟁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모시고 도시재생사업단장을 비롯한  많은 연구진들과

창원시 부시장님, 그리고 주무부서,기관장, 지역주민대표들이 함께  

2여년동안 진행되어왔던 창원도시재생테스트베드 사업을 위한 연구적용과제의

성과발표를 위한 시간을 가지게되었기 때문이다.

 

도시재생선정을 통한 상가지구, 주거지구의 눈부시게 활약한 시행추진 사업 과정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니, 공간과 장소성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끊임없는 참여와 활동으로 만들어져왔던,

그리고 현재도 참여되어가고 있는성과의 모습이,

연구진과 주민,상인의 끊임없는 갈등과 노력들이 한꺼번에 녹아내리는것 같았다.

앞으로 남은 8차과정에서 꼭 해야할 시행사업과  이후 지역자력을 통한 

문화예술이 녹아든 창동재발견의 여행을 위한 깊은 숙원의 과제를 위해

힘들고 지치더라도 한걸음씩 더욱 즐겁게 나아가리라 마음다잡아보면서,

오늘 주어진 시간내내,

우리의 최고의 과제목표인 선도도시로 지정되어 도시재생으로 괄목할만한  성공모델로 우뚝서는

창동오동동이 되길 절절이 염원하고 있음을

현장에서 그대로 보고 느끼고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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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13년.2월 새정부 출범에 따른 정부조직개편으로 기존 국토해양부에서 해양관련 기능을  해양수산부로 이관/  미래지향적인 국토관리와 안전하고 편리한 인프라,교통망 구축

 기능을 포괄하는 의미에서 국토교통부로 명칭을 변경되었음.

 

▽ 도시재생, 도시정책 총괄을 책임맡고 계시는 국토교통부 김재정 도시정책관님  

 205년 골목길을 설명하고 있는 우신구교수님과 강선자주무관님,

 ▽ 배선일 도시재생과장님의 창동예술촌조성사업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계신다.

 ▽사단법인 창동예술촌 박미 대표님이 준비하신 깜짝 와인파티,

조광일 합포구청장님의 스마일(스쳐가도 웃고 마주쳐도 웃고 일부러라도 웃어야 한다 ..)

건배제의와 즉석에서' 봄이오면' 가곡을 멋드러지게 나의 노래를 선사하는 이벤트에

긴장된 순간순간의 시간을 녹아내리게 하여 웃음꽃을 피웠다. 

 

△ 창원도시재생의 선구자 조용식 상가지구주민협의회장과 건설교통부 김재정 정책관

 

△ 창원시 마산도시재생을 위하여~홧팅

△부림시장 생활공예 클러스트조성을 위해  80여점포주들과의 신탁업무체결이 된 현장의 모습과

 배선일 과장님과 김종철 부림시장 회장님으로 부터 사업진행참여 과정 설명을 하고 있다.

 △ 긴 기다림의 침묵시간의 공간,.,어둡고 차디찬 공기가 엄습했던 공간이

새롭게 창출될 공에촌이 사뭇 기대된다.  평생을 함께했던 부림시장 상인회원들에게 새로운

 희망꽃이 피기를 기대한다.

 

 

△ 오동동 통술거리, 벽화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으며 골목여행을 돌아

오동동문화광장이 조성될 부지앞에 도착하여 3.15의거 발원지와 시민들의 진정한 문화아고라

광장사업이 될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는 조용식회장

 

△ 곧 사라질 광장 한켠의 빈 공간마당앞에 핀 봄꽃이 마음시리도록 예쁘게 보인다.

   다음해 봄에는 이 꽃을 볼수 없으리라..

마산의 명물, 오동동 할매 아구찜집에서 아구수육과 찜으로 점심을 먹으며

몸과 마음을 잠시 쉬었다.

△▽그리고 다시 노산동 주거지구로 전체이동을 하였다.

노산동은 문학관의 지역자산을 테마로 이야기가 있는 노산문학 벽화길과

녹색기술적용을 통한 노후불량주택개선, 문풍지사업,

 행안부지정으로 마을기업 누림마을공동체를 탄생시켜

마을학교를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교육과 주민스스로 화훼사업을 통한 천연비누, 감국차,

북카페탄생을 곧 앞두고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오전11시부터 오후1시40분경 모든 현장탐방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연구진과 현장주민 모두가 수고한 시간들이었다.

문학관올라가는 새로난 길곁에 매화꽃과 붉디붉은 동백꽃, 그 아래 노오란 유채꽃이

한시도 멈출수 없었던 바쁜시간에 한꺼번에 녹아내리게 하였다.

봄날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