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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20도 행복 열정을 나누어드립니다.

이틀전~

" 샘예..바뿌지예~~저희가 23일 월요일날 오후5시30분쯤 시작해서 1시간정도

창동에서 에너지캠페인을 하려고 합니더..어디서 하면 좋을까예, 전기도 필요하구예

작은 부스와 함께 다트게임, 수면양말 제공등 부대행사도 준비합니더,

 

"그래~ 24일날 사람들이 많을때 하면 안 좋겄나,할수 없지 뭐~,23일날 할끼라고,,

알았네,,, 코아맞은 편 창동입구에서 할수 있도록 해주께...

 그 앞에 안경점(기분좋은 안경)에 부탁해서 전기협조 해달라고 하면 된다.`

그리고 그 자리에 늘 군밤장수 아저씨도 장사하고 있으니 부탁해놓을께~~

 

마산YMCA조정림부장은 몇번이고 장소 확인 전화가 왔다.

 

23일(월) 오늘,,,어둠이 내린 시간~ 코아맞은 편 빈폴입구에서는 산타할배의 목소리가 우렁차게 들려온다.

" 에너지를 아낍시다.  사용하지 않는 코드는 꼭 뺍시다..

이리오셔서 다트도 던지고 선물받아가세요~~

스티카도 부쳐주시고,,, 수면양말도 받아가셔서 주무실때 따뜻하게 신으이소~

그냥 지나가지 마이소~ 에너지를 아낍시다~~~

 

지나가는 아이, 어른들이 무엇인가 쳐다보면서 함께 한다.

다트를 던지며 웃음소리가 난다.. 아이고~~두 팀으로 나뉘어 던지면서 점수가 많은 쪽이

더욱 신나한다.  날씨가 그닥 춥지않아 진행하는 이들도, 참여하는 이들도

더욱 재미있게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여 마산YMCA사무국 실무자와 등대회원들이 진행,참여하고

 '올 겨울 20도 행복, 열(熱)정(情)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절전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거리 캠페인행사이다.  기업, 개인이 참여하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으로 열(熱)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소외계층에게 에너지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情)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자~~ 던집니다...

 산타할배 이종호선생님~ 언제나 구수한 목소리와 노련한 행사진행!! 

교회다니는 분들에게 인사를 놓치지 않는다~` 전기를 아낍시다,할렐루야 ㅎㅎ

다트던지기에 참가하여 점수가 많은 사람이 선물을 고른다.

~~"1개만 챙기가이소,,~,

 

 

 

 

 

 

 

 

 

 

 

 

 

 

 

 

 

 

 

 

 

 

 

 

 

 역시,,가정에서 가장많이 사용하는 온열기는 전기장판이었다.

내복은 이제 필수 난방용품으로!!!

 생활속에서 에너지절약 실천요소는

너무나 가까이에 있다.

지금 바로 옆~ 사용하지 않는코드부터

뽑자!!!!!!

 원가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산업용 전기를 공급받는 대기업의 횡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