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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선도도시 선정을 위한 평가를 마치고---

 2014년 4월20일 일요일 오전 8시30분 부터  모두가 분주하다. 

창원시 균형발전국 도시재생과 관계자들이 3년동안 노력했던 사업전개과정과 창원시의 마산합포구 특히, 마산포 르네상스 프로젝트계획을 소개하고 사업을 실행할수 있도록 그간의 현황과 향후 집중적으로 확산 진행되어야할 일들에 대한 평가받는 날이기도 하다. 

  

 참석자도 제한적이었다. 질문에 응할수 있는 실질적인 민.관.학의 대표들,,,,질문이 쏟아졌다. 물론 답변또한 적절히 할수 있는 관계자..  다소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현장장으로 이어졌다. 보여주기식만은 아닐것이지만........도시재생,,, 누군가 그랬다..힘들어도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개인적으로 난 2007년 창동통합상가상인회와 연을 맺으면서 시작된 상가활성화를 위한 수많은 노력들.. 비난, 불신, 눈물, 땀. 웃음의 시간들..혼자 허우적대던 4여년시간앞에. 2011년 도시재생테스트베드, 상권활성화구역선정이 되면서 연구적용과제와 작지만 예산투입 사업을 통해 보다 확산된 일들이 더해지고 직접적인 지원사업 또한 함께 진행되어왔다. 

 

연구와 실행현장은 늘 괴리감이 있기도 하였다. 주민,상인참여 또한 더디고 또 더디었다..행정을 비난하고 주민은 비판만 앞섰다.

그래도 난 굴하지 않고 하고 싶은일, 하고자 하는 일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끊임없이 창동알리기에 앞장섰다.    

선도도시...직접적인 사업비가 투입된다.. 원도심의 사회적,지리적 구조조건은 매우 열악하고 오래된 건물주들의 이기심으로 꽉찬 곳... 하지만 도심과 중심시가지의 무형의 자원이 가득한 곳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국가의 행정의 기본적인 예산지원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는 자발적, 자립을 위한 행동을 쉼없이 해야한다. 도심..사람.. 상인들이 즐거워할수 있는 곳,, 마산. 창동이 그 역할을 해야한다.  난 창동의 골목을 선택했다.

 

 앞으로 남은 삶의 중심이 창동예술촌의 골목해설사로 최선을 다할것이며, 최근에 장만한 골목사랑방을 마음껏 펼칠것이다. 창동만의 힐링을 위한, 즐거움을 위한 행복을 위한..... 그래서 더욱 선도도시로 선정되어 창동을 중심으로 한 걷고싶은 그린웨이, 교방천, 불종로, 수변공간, 그리고 문화경험 기회가 보장된 창동예술촌,,이 얼마나 꿈같은 일이겠는가.. 도시재생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꼭 다할수 있도록 선도도시 선정이 되기를 진심으로 빌어본다.  끝으로 도시재생과 과장님이하 임직원여러분에게 다시한번더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모두 정말 수고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