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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멘티가 만난 특별한 시간

10월19일월요일 저녁7시 마산ymca청소년사업위원회 월례회는

특별한 만남의 시간이었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위탁시설이다.  학교를 마치고 이곳으로 오는 아이들은 저녁을 먹고 요일마다 기본공부와 특별활동, 체험학습, 그리고 동아리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기도 한다 .

청소년 사업위원회 위원들은 그동안 청소년 문화의집 프로그램에 따라

여러 행사협력의 참여 시간을 나누어왔으며 3년전 부터는 아이들과의 관계경험의 기회를

 나누는 멘토멘티를 맺어오면서 서로의 추억앨범을 만들어 가고 있다.

처음에는 낯선 어른과 맺어진  것에 매우 수줍음을 타기도, 말을 쉬이 하지않는 어색함도 있지만  두어번 만나고 보면 오히려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10여명 참여한 위원멘토가 소개되었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

아이들 앞에서  자기소개외 장점등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외려 아이들 같아보였다.

난, 이번에 처음 참여를 하게 되었다. 중학교 1학년 두 여학생을 만났다..

그리고 이어서 멘티학생들의 자기소개가 있었다. 대부분 고개를 떨구고 수줍음을 타는 모습이었다. 물론 장난기 넘치는 남학생도 있었다.

 

오늘부터  2달에 한번 주어진 미션을 위해 바깥에서 만남을 한다. 첫 미션은 창동예술촌에

세워져있는 연이와 달이 느린우체통에 편지쓰기였다.

1년동안 주어진 시간속에 다양한  미션를 통해 아이들과 자주 안부도 나누고 빠른시간 안에 이름부르기도 익숙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의 약속을 짧게 남기고 전화번호를 주고받으면서 귀가시간이 되어 멘토멘티의 만남을

 마무리하였다.

 


이주민선생님의 인사외 멘토멘티의 소개가 시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