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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평에서 뿜어내는 천연향기

 2016. 4.21 목요일

 

 창동예술촌 골목, 창동에서 유일한 청소년들의 아지트 게임매니아 오락실이 있다.

 

 바로 옆,  3평 남짓 공간에서

 

 꼼지락 꼼지락  바쁜 손길의 모습이 무척 정겹다.

 

 중.고생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귀여운 첫 인상.

 

40대 초반의 세 아이 엄마라고 한다.

 

손 끝 세상의 행복이 젊음을 보태는 것 같다.

 

이 곳은 넉넉한 공간이 아닌 좁은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좋아하는 원목으로 디자인하여

 

다양한 방향제. 기능성 수제 비누들을 뽐내고 있다.

 

시간이 나면 모여 앉아 수다도 떨고 최근 골목에 새롭게 입점한 요가(시골밥집 2층)도 같이

 

하고 창동과 함께 일상을 즐기면서 작업과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한다.

 

스위티MJ 커피& 베이킹카페).  몽땅(옷가게) 이웃 친구들이 권유로 창동으로 오게 되었다고

 

다.

 

골목마다 향초와 천연비누 가게들이 여심을 유혹한다.

 

나른한 날씨, 미세먼지 속 도시의 일상~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고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자기만의 향과

 

천연비누를 선택하여 기분전환 함 해볼까 말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