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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예술촌에서 졸업사진을 찍는다고요?

1115주년 역사.

학생이 넘쳐나서 콩나물시루 같았던 교실풍경들은 이제 찾아볼 수가 없다.

원도심의 쇠퇴로 인해 이제는 전교생 200여명이 되어버린 마산성호초등학교.

106회 졸업식을 앞둔 6학년 1반 .2반 43명의 학생들이

창동예술촌 골목 곳곳에서 웃음소리가 넘친 시간.

지난 번 교장선생님께 제안을 했더니 흔쾌히 받아주셔서 오늘 이렇게 진행되었다.

지나는 사람들을 비켜가면서 좁은 골목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 모습들,,

아주 작은 한복체험 공간. 옷갈아 입는 불편함이 따랐지만

한복입은 모습을 보고 서로서로  즐거워했다.

졸업사진을 보면서 즐거웠던 시간을 기억하겠지...이곳 창동예술촌, 한복입고 골목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