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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속 산.책

점심먹고... 얼마전 새롭게 창동 속 새 이웃이 된

공간에 대한 호기심으로  산.책. book & cafe에 가 보았다.

창동네거리 아래 옛, 가배커피숍(지하) 7080세대에 남아있는 장소.

3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책방 산.책은 독립출판사 <산.책> 독립사진작가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입니다. 라고

안내가 되어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차창쪽에 놓여진 테이블,의자에 앉아있는 지인을 만났다.

어떻게 알고 왔을까. ㅎㅎ 누군가에게는 도심일상 속 쉼터가 되고있는것 같다.

실내는 매우 정갈하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작은 서점이다..

이 곳에서는 차와 맥주..그리고 책을 판다. 그리고 사진수업도 하고 있다.

주인장은 박승우 MBC경남 시청자미디어센터장이다

독립사진작가 협동조합.... 참 다양한 모임들이 일상을 즐기며 사는 모습을 발견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