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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희망이야기 2 - 여기서 한다꼬?

2017년 6월3일 토요일 저녁7시 창동희망나무 여는 이야기입니다.

몇번을 이야기해도 즐겁고 행복한 희망나무 골목입니다

내서문화포럼회원들이 희망나무 공간과 골목의 첫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기획은 늘 엉뚱하고 돈 안되고 몸만 힘들게 하고 있는

내서지역 문화운동가 발레리노 이동근 청소년발레단장 입니다

제발,,일 좀 만들지 말라는 이웃님들의 성화에도 꿈쩍 않는 분이랍니다.

여기서 한다꼬? 

7시 20분,, 이동근 경남발레단장이 음향을 맡았고 반도조명 김석수님. 아름숲발레단.

가야금 최윤정. 박경랑 무용가... 내노라하는 님들입니다.

출연료,,,전혀 없습니다.  그냥 창동골목에서 처음으로  함께 마음 모았습니다.

낯선 시선, 낯선 기대는 어둠과 조명속에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시선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초를 든 주부발레단..... 우리 춤사위.. 갸야금 소리,,

어느 화려한 무대 보다도 멋지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