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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디렉터의 작은 실천

창동예술촌 사무국을 새롭게 담당하고 있는 아트디렉터의 작은 실천이 시작되었다,

3회를 걸쳐 3곳 테마골목 입주 작가들과의 만남을  한다.

디렉터의 설레임이 묻어나는 테이블..

매주 금요일 오후4시경 모임으로 ,,

오늘은 에꼴드 창동골목에 있는 작가들이 조금씩 먹을것을 챙겨서,,

평소 마주할 기회가 잘 없던 시간, 이웃나눔. 마음 이야기를 나누었다.

무거운 이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의견들을 이야기 해보자구요^^

-외부의 시선과 기대가 넘 부담스럽다.

-작업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배려 또한 필요하다.

-우선 작가가 즐거워야 한다.

- 이런자리를 마련해줘서 좋다. 가급적이면 작가에게 힘을 모아주면 좋겠다

-공간마다 센스를 달자.. 아니면 아예 불을 계속 켜두자..

-공간마다 번호& 이름을 부착하자.

-.2018년 10월까지 재계약서를 작성했지만 이후 자생력에 대한 방안, 혹은

사전 통보등을 미리 잘챙겨주면 좋겠다.

난, 여기까지만 오고가는 이야기 듣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