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29일 일요일 오후 2시,
약속된 장소, 코아양과 앞으로 나갔다.
쪼르르 앉은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필리핀, 중국, 그리고 지도교수 러시아문학박사 정은상.
며칠전 부터 미리 감사하다는 마음을 주었고
투어를 함께 하는 유학생들에게 쉬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안내를 맡아주었다고 알려주신다.
시작부터 따스한 마음이 오고갔다.
아, 근데 러시아 친구 (21세)는 한국말을 꽤 잘하였다.
한국 오기 4년전부터 드라마, K팝등올 열심히 배웠다고 한다.
창동상상길을 걸으며 180개 나라, 2만3천명의 일반외국인 이름블럭을 설명하였더니
무척 신기해 하였다. 자국의 국명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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