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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창동3지구 뒷골목 건물주님들과 시청관계자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 무슨일로 만났냐구요..??
올해 창동빈점포활용 예술창작촌조성에 대한 하고자 하는 의지와 건물임대료 ,
 사업동의에 대한 방법등을 설명하려는 첫 자리였습니다...

 대부분이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라 3층사무실 올라오시는 것 마저
힘들어하셨습니다.

할머니~`
무슨일로 오라카는기교.??
옛날부터 길내준다고 하더만 여태까지 길은 와 안데는기고??
다른데는 뻥뻥 잘도 뚤버주더구만.,..
이 건물사가지고 평생살면서 골뱅이 다 들었다..
맨날 예산없다카고..

근데 예술 한다꼬 창동이 살아나나..
쓸데없는 돈 내삐지 말고 길이나 내주라.. 죽겠다...

선거때 공약하던 시의원들은 다 뭐하노
국회의원이나 불러주라...
또 이런거 한다꼬 더 길내는기 안되는것 아이가...

목소리가 자꾸만 커졌습니다.

도시계획과 이번 창동빈점포활용은 별개인데
문화예술을 통한 창동기능회복에 대한 희망적 메세지를
전하려는 마음은 온데간데 없어져 버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실제적으로
다 쓰러져가는데 뭘할낀가..
그리고 임대료는 얼마나 측정해줄건가에 대한 고민도
해답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감정에 의한 최소의 임대비용은 지급되겠지만..

그런데 이런 멋진 주인은 없나요?
시절이 이러니 어쩌겠수~
내 여태껏 포기한 듯 비워둔 것인데
오데 한번 마음먹은대로 한번 해보고
창동한번 잘 되구로 해보시라고..
선뜻 점포를 내 놓으시는 분 말이죠...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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