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은 부림시장 & 실내는 유럽
지나가는 길에 차를 마시고 있는 풍경을 본 순간 발걸음을 멈췄다.. ,,, 어~ 여기가 가구점으로 바뀐걸로 알고 있었는데 뭐지,,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아~대도라인 사모님이 활짝 반기신다... "옴마야 사모님~ 언제 이리 바뀠슴미꺼, 차도 파는 곳이네예..몰랐습니더,,, 뭐시 이리 멋있습니꺼,," 그떄부터 오리지날 엔틱가구 하나하나에 황홀함에 빠졌다. 뭐시 이런기 다있노~ 가구하나하나 마다 상상못할 숨어있는 기능을 갖추고 낡고 묵직한 모습,,, 마치 유럽을 배경으로 한 영화속 실내같은,,, 1층은 디저트 전문 카페라고 한다.. 사위가 프랑스인, 직접 디저트를 만든다고 합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아주 감각이 뛰어난 딸이 전담을 했다고 합니다. 사모님은 직접 영국과 프랑스, 이태리를 다니면서 직접 물건을 해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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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모습이 이랬구나!
북마산 가구거리를 지나다 보면 시커먼 네모난 돌이 떡하니 설치되어있다. 주변은 가구거리 인지라,,때로는 침대 매트나 짐들로,,, 떄로는 버리는 물건들로,,,, 그래서 더더욱 사람들은 지나다니는 길에서 이기 머신고 전혀 관심도 없고 눈에 띄는 그 어떤것도 없기에 무심코 지나갈수 밖에... 어~` 근데.. 지난 일요일 지나다 습관처럼 시선이 멈춘다. 옛 문창교회 역사를 짧게 설명된 사진 2점이 부착되어있다.. 누가 부친거지?,,, 허이사님에게 물어봐도 모르는 일이라고 한다. 문창교회에서 부친긴지,,, 오석 정면을 다시 보면 라고 되어있다. 마산 곳곳에 오석으로 된 표지석들이 있다...거의 차가 지나는 방향으로 세워 위치에 대한 장소성을 알리고 있는데...직접 현장을 가보면 위험하여 애써 볼수가 없다.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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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엄청난 회원1.2동 재개발 현장
2018.1.14일요일 오후,,, 성호동 철뚝길에서 북마산 철길시장을 향해 걸었다... 곳곳에 가림막이 보인다..ymca유치원도, 주택곳곳이 뻥뚤려있다. 교방천을 중심으로 엄청난 철거가 되고 있었다. 회원동 재개발현장,, 회원초등학교로,,, 육일약국거리로,,, 서원곡 아랫길,,,, 도대체 몇세대를 짓는단 말이고,, 듣자하니 7,500세대???? 우와 어마어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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