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동속의 멕시코 고려당옆 황금당 골목길을 들어서면 어두웠던 골목을 환히 밝히는 곳이 있다. 얼마전 여름에 넓은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멕시코... 가게 입구유리문에 붙혀진 멕시코를 상징하는 색,,,음식의 사진에서 부터 이국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붉은색과 흰색, 초록색이 나란히 줄지어진 멕시코 국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주인 노수걸씨의 멕시코인 아내의 조금 어색한 '반갑습니다'는 한국말 인사에 멕시코가 더욱 친근해지는 듯 하다. 처음 멕시코 전통 요리집이라는 말에 당연히 멕시코인인 아내가 음식을 만들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주방장은 한국인 남편 노수걸씨이다. 노씨는 "요리는 제가 다 합니다. 멕시코인인 집사람보다 오히려 제가 멕시코 전통요리를 더 잘한다며 자랑을 늘어놓으신다.."^^^^ 노씨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