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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2 6월의 걷는 사람들.. (1)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전 11시가 되면

경남대 정문앞에 걷기 위한 사람들이 하나 둘 나타난다.

평소 함께 걷는 사람들,, 가족,,친구,,,,

걷는 사람들이란 인터텟카페다음)로 부터,,라디오방송으로부터 흘러 들어

함께 걷고싶은 욕구에 따라 다양한 발길이 모인다.

 일요일아침,,
남편은 일찍 출근하였고 아들과 덩그러니 집에만 있기 왠지 모를 습한기운이 돌것 같아 아들에게  걷는 사람들과 함께 하자고 권했더니

교회는요? 교회도 가고 싶고 걷는 사람들도 가고 싶고....

우린 교인이 아니지만 가포초등교 뒤 비닐하우스(정금교회 이용환목사)에 두어번 갔다왔는데  아들이 참 좋은 느낌으로 마음에 와 닿았던...

잠시 갈등... 그러다 걷는 길을 선택하여

토마토, 미숫가루등을 급히 준비하고 김밥을 사러 부림시장에 내려갔다...

 시장길  언니들, 상인회원들이 오데 가느냐고 다들 물어보신다..

ㅋㅋ 오랜만에 창동일탈한다고,,바람쐬고 오겠다고  ,,,,,

 아들과 함께 버스를 탔다..

그 버스 안에서 정금교회에 예배보러 가는 철학 친구를 만나 목사님께 안부전해달라고 인사를 나누었다..

경남대 정문앞 도착...

저 만치를 나를 발견한 걷는사람지기 (송창우시인)가 아주 반갑게 맞이하여주신다..  평소 아는 이웃들이 중심이면서

그동안 자연스럽게 새로운 걷는 회원들이 많아진것 같았다...

양운진교수님(경남대), 송창우시인 내외, 고도석샘, 유목민 성훈, 김산,

창원장애인복지관,,금속노조 가족(유모차까지 ),  애견병원에 다니는 송시인아내 친구 복칠,,,복칠친구와 아들.. 하동임언니,,,타로카드를 잘 보는 어린왕자 재훈이,,,

매천선배(아름다운가게 천사)와 동행한 시인,

그리고 우연히 라디오청취로 알게되어 걷는모임에 오게되었다는 아들
초등시절 친구 엄마.그리고 그의 친구들....

최명가족 (아름다운가게 매니저)은 고참,,,

딸 가을이는 9세인데 3세때부터 걸었던 고참선배..

아무리 먼길도 투정없이 잘도 걷는다... 동생 여름이4살이 된 지금에도..

마침 시민기자 VJ주여진씨도 걷는사람들을 취재하려고 동행길에 나섰다..

그렇게 25 여명..

오늘의 걷는 코스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수정을 지나 구산면 심리마을에 내려-> 반동으로.....>  마을길과 숲길, 바다를 보면서 걷는...

 




마을 입구 앞 고사,,돌 형태가 특이 하여 찍어보았다,....



심리마을... 걷는 사람들의 일행이 모두 내리자 , 버스는 우리를 뒤로 한채 다음 정류장을 향해 떠났다....




걷는 사람들은 아이 어른 ,,모두가  얼굴이 해맑고 평화롭다....앞서거니 뒤서거니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다..



옥수수


아들, 나와 함께 일하고 있는 청년인력. 타로카드의 재훈이,,,
 그리고 유목민 성훈




까치수영


달맞이꽃 (밤에만 핀다는 달맞이꽃이 아니라 개량 달맞이꽃.. 그러고 보니 우리집 앞 작은 화단에도 피어있는 걸 이제사 알게 되었다..)


논길 저 만치 보이는 집의 모습...

색깔이 너무 이쁜 어느 집 앞 어귀에 핀 접시꽃....


한적하게 쉬고 있는 배들....




마을을 지날 때 담 너머 포도송이에 눈길이 갔다.



마을 어르신의 어린시절 반동 초등학교를 등교길로 오고갔던 숲길 고개에 너른 마당에서 잠시 쉬면서 숲속 작은 음악콘서트를 .

노래하는 가수 김산  ,,,,,그리고   나도 6월에 어울리는 가곡 한 곡...








붉게 화사하게 핀 석류꽃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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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종호 2009.10.06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갑습니다. 걷는 기쁨은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마산도 걷기 편한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걷기 모임에 다음에 같이 동행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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