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의 전설 쪽샘
△ 양해광 사진 창동 고려당 거리에서 예술촌으로 들어오는 초입에는 쪽샘골목이라고 부르고 있다.. 80년대 전설 같은 쪽샘이 있어서 인가...당시 골목 안에는 동동주 가게가 골목 곳곳에 있었다. “ 이야,,,,이야,,,,,이게 언제 쩍 사진이고,, 입가에 반가운 미소가 연신 맴돈다. 내도 오늘 이 자리에 나올라꼬 옛 앨범을 뒤적여 보다가 명함이 있더라 하면서 손을 내밀었다.,,, 정말 감회가 깊네예..간판을 가만히 들여다 보더니,,여기 사진은 80년 중반쯤 되겠네요 창동분식도 원래 이자리가 아니었는데 위 골목에 올라와 있는 것도 그렇고 간판을 보니 두자리 전화네요. 처음 시작했을 때가 79년도였습니다 2국 2112으로 시작한 번호가 80년대 후반에 46국으로 바뀌었고 90년대에는 246국으로 변경되었 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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