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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금요일 저녁, 창동 곳곳에 행사가 겹쳐 마음 둘 곳은 여럿이었지만

몸은 하나인지라 창동250년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는 씨네아트 리좀 1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에 발걸음을 옮겼다.

하효선 대표는 따뜻한 뱅쇼(프랑스어)와 스페인식 철판볶음밥 빠에야 요리를 맛나게 준비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뱅쇼는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포도주와 과일을 데워 만든 음료인데

독일어로는 글루바인이라고 하는데 몹시 추운 겨울 독일 지역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원기 회복이나 감기 예방으로 즐겨 마신다고.한다.

와인에 자몽. 레몬등 과일을 넣어 한 가득 끓이고 있었다.

뱅쇼를 한 모금을 마셨더니 입안에서 맴도는 향기와 훈훈한 기운이 더욱 즐거운 기분을

느끼게 하였다

빠에야를 어떻게 만드냐고 연신 질문한다.

쌀을 씻어 물기를 뺀 다음  닭과 함꼐 잘 볶는다. 홍합 삶은 물을 함께 넣어 밥을 하여

파프리카. 야채를 섞어 주면 된다고 하는데  샤프란 향신을 넣은 노오란 밥이 더욱 식감을

풍요롭게 하였다.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축하의 케이크를 들고 오신 분. 이음 인문학 회원들. 영화감독. 예술영화 매니아등 다양한

사람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1년의 시간이 흘렀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꾸준한 이용덕택으로

그리고 최근 인기 상영된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자백 두 영화가 어려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인사말을 시작한다. 그동안 몇 가지 불편한 점을 말하면서 개선하고자 함을 알려주었다.

1. 회원제

협동조합 가입 (회비2만원)한 회원들이 1년동안 할인 혜택을 못 받고 있는 여건이 많아

쿠폰을 발행하고자 한다 6회를 보면 7회시 무료상영.

 2. 불편한 좌석& 낮은 스크린

앞자리 때문에 영화보기가 매우 불편하였다. 스크린을 조금 올리려고 한다

 3. 상품권발행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선물로도 줄 수 있는 상품권을 발행하고자 한다.

 4. 예비사회적 기업 선정이 되었다.

2017년에는 예비사회적 기업 씨네아트 리좀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 전담인력배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 유일한 예술영화 전용관으로서

 더욱 잘 해보고자 하니 의견을 많이 주시기 바란다고 한다.

이승기 선생님은 무모한 도전이냐 위대한 도전이냐 하면서

씨네아트 리좀은 위대한 도전이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축하노래와 행복한 영화이야기가 있는 겨울 밤,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다.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창동독립영화상영회 2012년 다섯 번째 상영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의 김조광수 감독을 모시고

진행 : 하효선 (ACC 프로젝트 대표)

김조광수 감독

사랑은 100℃ (2010)

귀 鬼 (Be with Me, 2010)

친구사이? (Just Friends?, 2009)

소년 소년을 만나다 (2008)

일시 : 2012년 8월 24일(금) 오후 7시30분

장소 : 창동예술소극장

주최 : 경남시청자영상제작단

주관 : ACC프로젝트, 영화사 단잠, 창원민예총,

후원 : 창원시, 마산예총, 창동통합상가상인회

프로그램 문의 - 전화 : 070-4400-6438 / 010-5556-6438

카페 : http://cafe.daum.net/cdmv

* 본 프로그램은 지원받은 행사로 입장은 무료입니다.

▪ 멜로·로맨스 | 한국 |106분 | 2012. 06. | 15세 이상 관람

출연:김동윤, 류현경, 정애연, 송용진 외 | 제작:청년필름 | 배급:(주)영화사 진진

김조광수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제 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캐치 극영화 관객인기상과 아트레온상을 수상하다.

<소년, 소년을 만나다><친구사이?>를 잇는 세 번째 시리즈!

10대 소년들의 설렘 가득한 첫사랑을 그린 단편 <소년, 소년을 만나다>. 20대 게이 청년들의 연애담을 솔직하고 대담하게 그려낸 두 번째 단편 <친구사이?>. 30대 게이들의 삶은? 결혼 적령기의 동성애자들이 커밍아웃 대신 위장결혼을 선택한다는 엉뚱한 설정과 현실적인 고민들을 담은 퀴어로맨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유쾌하고 발랄한 퀴어 로맨틱 코미디!

부모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은 게이 민수(김동윤)와 아이를 입양하고 싶은 레즈비언 효진(류현경). 같은 병원의 동료의사 민수와 효진은 서로의 간절한 소망을 위해 잠시 위장결혼을 하기로 한다.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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