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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목수

창동예술촌 문신예술 골목속의 창동사랑방 창동속에서 나의 중년후반의 삶이 시작된지 7년의 시간이 흘렀다. 아무도 거들떠보지않았던, 아무도 관심없었던 이곳에서..... 힘듦과 즐거움이 매일매일 거듭되면서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곳이 바로 창동이다. 창동은 나를 설레이게 하고 창동은 나를 눈물을 흘리게도 하고 창동은 나를 노래하게 하기도 하였다. 창동76번지 (동서북13길 15호) 이곳은 옛. 시민극장 골목 튀김우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여들였던 유부초밥과 튀김우동집. 바로 낙원우동가게였던 곳이다. 2004년이후.. 10년이 흘렀다.. 가게마다 예쁜옷가게들이 경남대여학생들을,, 여성고객을 이 골목으로 들어오게 하고 골목골목 구경다니던 발길, 웃음소리가 ,,,,끊어져 어둠만이 맴돌던,,, 2012년 5월 창동예술촌이 조성되면서 작은 공간마다 작가.. 더보기
창동예술촌의 다양한 풍경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골목,,,, 흙피리위에 그림을 그리고 말려서 소리를 내어본다.. 따뜻한 봄햇살에 기타도 치고..나른한 일상을 잠시 쉬며.. 문신예술골목의 정 아뜰리에..하니스토리 ▷부용청주 이정희의 봄꽃심기가 한창이다..4월26일 오후6시 창동예술촌 아고라 광장에서 국제연극제 개막식을 연계한 춤명상 테라피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그녀의 손놀림,,감각은 찰나의 카타르시스가 보인다. ▷황목수의 골목인터뷰.. 골목 곳곳에서 다양한 풍경을 발견할 수 있다. ▷여고생들의 귀여운 포즈. ▷ 창동시민극장의 러브액츄얼리 공연의 관객은 매시간 연인들의 인기데이트코스!! ▷ 영록서점 입주이후 중고서적을 찾는 고객이 많이 늘어났다. 주말이면 무조건 1권 천원에 판매하는 만화책, 동화책기 서점앞 골목에 전시되.. 더보기
만초 창동골목 (중성동) 만초집... 골목에서 흔히 들을 수 없는 클래식이 들려옵니다. 많은사람들이 만초를 기억합니다. 많은사람들이 드나들었습니다. 숱한 세월속에서 지역예인들이, 그리고 만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랑방처럼 드나들었습니다. 클래식이 울려퍼지는 만초.. 그렇게 북적이던 사람들은 이미..저만치 떠나갔고... 만초아부지어무이는 오늘도 내일도 밤늦도록 불을 켜두고..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지지난주 부터..만초에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사랑을 가진 사람들이 뜻을 함께 했습니다. 너무도 열악한 환경을...창동예술촌과 더불어 만초집도..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 뜻을 함께 한 사람들은 사회적경제지원센타 (김용기, 김윤미) 안방 문을 쏵 갈았주었습니다. 마산희망자활센타 (청소용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