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훤주기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해를 間보다 더 없이 푸르고 맑은 가을하늘과 햇살은 저절로 몸과 마음을 떠민다. 어제 오늘 지역 속에 온전히 일상을 맡겨 여행길처럼 집을 나섰다,. 평소 걷는 사람들에 가는 냥 급히 도시락을 준비하고 주전부리 계란,밤.고구마까지 삶아 챙겨 등에 작은 무게를 지닌 채.... 경남도민일보 앞에는 대형버스 한 대가 독자와 기자와의 세번째 만남으로 진해 근대유산탐방을 나들이 하는 참여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낯 익은 얼굴들이 많았다. 인사를 나누었다. “ 아저씨랑 같이 안 오셨어요?” 행사 광고를 보자마자 마음만 앞서 세 사람을 신청했었는데 출발당일 두 사람을 취소시키고 말았으니, 함께 참여하고자했던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고 행사 진행자에게 죄송함이 앞섰다. 진해... 벚꽃구경 두 어번 와 봤다는 기억 말고는 그다지 관심이 없..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