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섬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동갤러리에서 만난 호모사피엔스의 찬란한 진화 오늘의 전시작품 주제는 인간의 진화입니다. 태초의 시작에서 오늘날까지 인간의 삶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어느 날, 광섬유에 매료되어 작품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화의 관점에서 인간의 삶을 총체적으로 보면 인간이란 존재의 삶은 너무도 위대하고 찬란하다고 느꼈기에 이러한 과정을 LED조명과 광섬유를 활용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되었다고 하며 인간의 삶을 표현한 주 재료는 나약하고 일회용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수많은 우리 인간들의 모습을 의미하기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숟가락 10만여개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작가는 이 많은 숟가락이 하나하나가 나의 삶이고 우리의 삶이라고 말씀을 하시며 세가지 주제를 설명하였습니다. 첫째, 생명입니다. 수 억개의 정자 중 오직 하나가 지금 우리의 모습, 곧 생명을 탄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