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마산창동거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12.26 디카를 통한 18인의 시에 담긴 창동
  2. 2015.12.21 창동 바닥그림~즐겨봅시다 (1)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사) 창동예술촌이 처음으로 시작한 제1회 창동예술학교가

4개의 반을 개설하여 서양미술사반. 유화반. 제과제빵.바리스타반을 운영하였다.

매주 각 수업요일마다 골목을 드나들면서 신선한 문화교양. 인문수업을 통해

창동즐겨찾기, 창동문화 경험하기에 만남의 즐거운 연습이 되고 있었다.

그 가운데 서양미술사 김미윤강사님을 중심으로 18인의 학생들이

오롯이 창동.부림시장을 주제로 사진을 찍고 그에 의미를 담은 짧은 시를 적어

2015 아듀~ 디카시18인전을 창동예술촌  마당에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서양미술사반 학생들 가운데 18명의 학생(어른)들이 김미윤 강사와 함께 창동을 주제로 사진을 찍고 그에 의미 부여한 짧은 시를 담아 디카詩를 완성하여 나란히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 있다.

" 그래 맞아..그랬지.. 아, 여기가 바로 그 곳이구나.....그 사람있었지 .아직도 있구나."...

들여다 보는 이들,,,,제각기 기억하고 있는 이야기가 작가와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듯 하다.

짧은 글에... 이미 눈물이 젖는다. 사뭇 가슴이 설레면서 찡한 전율이 느껴졌다.

오래 된 도시 마산....

켜켜이 쌓여있는 이야기. 사람. 맛....추억..

바로 창동이다.

 


 


 


 


 

 

 상상길 들머리

 

첫선 보러

희다방 들어가며

맡긴 옥색고무신

옆구리에 낀 채

         반백년을 바라보는,,,,(황재순)

 

 

 

 

씨름

 

인적 끊긴

창동 한 복판

            한 판 벌이고 싶다 (이승삼)

 

 

 

고려당 앞에서

 

세라복 여고시절

창동은 살아있는

      내 마음의 앨범  (백명순)

 

 

 

 

 

 

재생

 

창동이 꿈틀거리고

 

       골목골목이 환호성이다 (노갑선)

 

 

 

창동예술촌

 

와보니 참말로 좋네요

엄마의 품같고

        아가의 숨결 같고 (설수자)

 

 

 

 

창동 황금당 뒷골목

 

집시. beetovem. 쪽샘. 합창. 씨올. 가배. 예그린

한성다방 구석구석 탑쌓는 도공 여럿

지금

파란 꽃불 일고 있다.   (박귀희)

 

 

 

창동 오동서 6길

 

살짝 비켜 앉은 골목길

보도블록 사이

풀꽃들 웃음으로 깨어나는

                      창동의 아침        (배소희)

 

 

 

 

이선관시인

 

 이따이 이따이

훠이 훠이

 

허새비시인

           창동을 접수했다.  (손연식)

 

 

 

조창 앞에서 -환상

 

장구치고 북 두드리는

포만한 얼굴들

상모 안에 몸을 넣고 너울너울

       세상을 홀리다 . (남상선)

 

 

 

시민극장 뒷 길

 

내 어린시정의 화원

 

햇살 가득한 자리의 추억  (최미자)

 

 

 

창동거리

 

영혼의 목마름

채워주고 적셔주는

               오래 된 깊은 우물  (하순희)

 

 

 

 창동 네 거리에서

 

수상쩍은 소문

안개처럼 일어서면

잃어버린 얼굴들

                송두리째 만날 수 있나니 (김미윤)

 

 

 

사모하는 마음 -신화직물

 

우리 생의 길

영롱하게 빛나는

경스런 날

인연을 짓고

        사랑을 깁는다 (하순희)

 

 

 

아, 마산 창동에는

 

언제나 그 자리에

조선의 어머니 같은

         오래 된 풍경으로 서 계신...(이상옥)

 

 

 

 먹자골목

 

오래 전

내 딸과 먹었던

순대 잡채 떡볶이를

그 딸이 이제는

제 새끼와 마주보고

          먹고 있다.(김경분)

 

 

 

 창동90번지 오성사

 

칠십 년된 터줏대감

실 한 타래 삼원

바늘 한 쌈 십원

인정도 사고

          세월도 산다  (윤미향)

 

 

 

  세월

 

푸풋한 단발머리

어느덧

손자 손을 잡고 문을 여는 창동분식 40년 (이경아)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창동상상길에 이어 학문당길에 착시그림 작업이 시작되었다.

3종류의 그림이다. 부산에서 왔다고 하는 작가들이 1주일여 시간을 두고 밑그림.

그리고 말리고 작업에 열중이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저기 머하는기고" 궁금해한다.

차량진입도 막고 많은 불편함이 있었지만...완성후 차량통행에 대한 걱정도 앞선다.

차없는 거리. 3D포토존을 즐길수 있는 거리가 되면 좋을듯하지만

상인들의 협조가 힘들것 같다.

 

귀여운 야구그림. 썰매타는 펭귄.  헉~ 입벌린 물하마에 무섭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

            창동예술촌, 상상길, 트릭아트 맘껏 즐기며추억의 사진^^찍으러 오세요~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봄단장하는 마산합포구 동서북13길15

낡고 바랜 작은 건물,,, 알록달록 새단장합니다, 남의 지붕을 타고 작업해야하는 아주 어려운 조건이지만 건물 사방으로 형형색색 새 옷을 입어봅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봄입니다.

골목정원을 꿈꾸며,,,

2월 마지막날,, 지난해 식목일날 심었던 나무중 시들하고 죽어있는 화분갈이로 동백나무 30그루를 심었다. 나무는 창원시 산림과에 제공받고 운반비는 주머니돈을 내어 마련하게되었다. 오후시간 내내 흙을 쏟아붇고 다시 나무를 심고,..

쿠웨이트박과 함께 한 창동예술촌 골목기행

▼ 2월마지막 일요일,,아침일찍부터 촬영이 시작되었다. 사전에 약속을 두고 준비한 창동예술촌 입주작가 빛내음 김미나 작가. 은팔찌 체험을 하기전에 최주봉선생님과 마치 할아버지와 이뿐 손녀가 소근거리는듯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정겨..

제32회 대동제를 마치는 날,,

2019년 2월19일 정월대보름 날 오후나절, 추산동 산자락을 울려퍼지는 북소리,, 그리고 낯 익은 예술인들이 얄팍한 바쁜 숨을 고르며 한분씩 활짝 열려있는 문신미술관으로 들어오기 시작한다. 2월8일(음력1월4일)부터 ..

황금돼지의 복기운 가득한 돝섬으로 오세요

점심시간 ~돝섬 오용환대표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kbs 생생정보 촬영에 돝섬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갑작스레 연락받은 지인들이 약속된 시간에 선착장으로 도착하였다. 몇년만에 가본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히어로..

111년 시간이 담긴 터. 창동 시민극장

1908년 마산 민의소 경남 최초 근대적 시민운동의 산실 1920년 마산구락부 회관 창립 (마산지역 문화운동의 구심점) ( 1921년 마산학원 1925년 독서회 창립총회 1927년 신간회 마산지회 설립대회 개최) 1935년 공..

창동예술촌 골목에서 만난 어린왕자 이야기

교방초등 4학년 남학생이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들어와서 나무판이 어디 부착되어있는지 물어본다. " 어떻게 이곳에 와서 물어볼줄 알았니? 하고 물어보니 지난번에 여기 왔었다면서 창동아지매를 한번에 알고 물어본 것이었다. " 가자~~..

40년을 창동과 함께 한 슈산보이

바람이 차거운 월요일 아침,, 남성동 우체국 다녀오는 길에 옛 남성동파출소 벽면 구두수선 아저씨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대통령하고 걸어보이 기분 어떻던고예 ? ㅎㅎ아직도 보는 이마다 나에게 건네는 말이다. 춥다고 좁은 공간으로 ..

봄단장하는 마산합포구 동서북13길15
봄단장하는 마산합포구 동서북13길15
봄단장하는 마산합포구 동서북13길15
봄단장하는 마산합포구 동서북13길15
봄단장하는 마산합포구 동서북13길15
봄단장하는 마산합포구 동서북13길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