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을 담은 숲속의 향연
일요일,,, 늘 그렇듯 몸을 깨는 새벽시간. 후두둑 어무이의 먹거리를 챙겨두고 남편과 함께 번개시장을 향한다. 해가 일찍 뜨는 계절이라 6시에 도착해도 벌써 시장은 북새통이다. 청춘건어물 아들도 이미 하루의 시작은 남들보다 빠르게 길들여진 일상이다.. 저렴한 가격, 맛난 멸치에 어무이들의 시선 반응은 날씨만큼이나 뜨겁다.. " 나도 저거 주이소~~~ 네네.. 연신 멸치를 담고 빈박스를 뒤로 던지는 시간,,땀도 연신 흘러내린다. 2시간~3시간 바짝 판매하면 사람들은 언제 자리를 떠나갔는지 시장길이 눈에 넓게 보인다 그래서 번개시장이다. 일요일 도우미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차에 몸을 싣는다,, " 수한씨 전화해서 같이 아점 먹읍시다,, 양촌가서 오랜만에 목욕도 하고,,, 남편에게 넌즈시 말을 건네봤다.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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