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경남풍경화가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먹거린 이용수 작가 2014년 6월26일 목요일 오후 6시~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전시장에서는 미인도 테마를 가지고 입주한 이용수 작가의 기획전시가 열렸다. 짧게는 1년, 혹은 10여년 동안 작가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과 함께 준비한 작품들이었다. 평소에는 대우백화점 문화센타 창동예술촌과 인연을 맺은 후 처음으로 다양한 의미의 결실을 보이면서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해주었다. 평소 그는 늘 ,.말이 없다. 오후시간이 지나면 묵직한 발걸음으로 예술촌 골목을 서성거린다. 그래서 난, 작가를 일컬어‘ 창동예술촌 칸트’라고 부른다. 생각이 깊다. 말도 아낀다. 일상생활이 다소 불편함도 많다. 그런 그였지만,,,, 그동안 묵묵히 제 몫을 하고 있었음을 이웃에게 보여주는 그런 시간이 되었다. 그는 셔츠 안에서 메모지를 꺼내면서 “말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