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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예술학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12.26 디카를 통한 18인의 시에 담긴 창동
  2. 2015.08.25 마을활동가의 8월 이야기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사) 창동예술촌이 처음으로 시작한 제1회 창동예술학교가

4개의 반을 개설하여 서양미술사반. 유화반. 제과제빵.바리스타반을 운영하였다.

매주 각 수업요일마다 골목을 드나들면서 신선한 문화교양. 인문수업을 통해

창동즐겨찾기, 창동문화 경험하기에 만남의 즐거운 연습이 되고 있었다.

그 가운데 서양미술사 김미윤강사님을 중심으로 18인의 학생들이

오롯이 창동.부림시장을 주제로 사진을 찍고 그에 의미를 담은 짧은 시를 적어

2015 아듀~ 디카시18인전을 창동예술촌  마당에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서양미술사반 학생들 가운데 18명의 학생(어른)들이 김미윤 강사와 함께 창동을 주제로 사진을 찍고 그에 의미 부여한 짧은 시를 담아 디카詩를 완성하여 나란히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 있다.

" 그래 맞아..그랬지.. 아, 여기가 바로 그 곳이구나.....그 사람있었지 .아직도 있구나."...

들여다 보는 이들,,,,제각기 기억하고 있는 이야기가 작가와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듯 하다.

짧은 글에... 이미 눈물이 젖는다. 사뭇 가슴이 설레면서 찡한 전율이 느껴졌다.

오래 된 도시 마산....

켜켜이 쌓여있는 이야기. 사람. 맛....추억..

바로 창동이다.

 


 


 


 


 

 

 상상길 들머리

 

첫선 보러

희다방 들어가며

맡긴 옥색고무신

옆구리에 낀 채

         반백년을 바라보는,,,,(황재순)

 

 

 

 

씨름

 

인적 끊긴

창동 한 복판

            한 판 벌이고 싶다 (이승삼)

 

 

 

고려당 앞에서

 

세라복 여고시절

창동은 살아있는

      내 마음의 앨범  (백명순)

 

 

 

 

 

 

재생

 

창동이 꿈틀거리고

 

       골목골목이 환호성이다 (노갑선)

 

 

 

창동예술촌

 

와보니 참말로 좋네요

엄마의 품같고

        아가의 숨결 같고 (설수자)

 

 

 

 

창동 황금당 뒷골목

 

집시. beetovem. 쪽샘. 합창. 씨올. 가배. 예그린

한성다방 구석구석 탑쌓는 도공 여럿

지금

파란 꽃불 일고 있다.   (박귀희)

 

 

 

창동 오동서 6길

 

살짝 비켜 앉은 골목길

보도블록 사이

풀꽃들 웃음으로 깨어나는

                      창동의 아침        (배소희)

 

 

 

 

이선관시인

 

 이따이 이따이

훠이 훠이

 

허새비시인

           창동을 접수했다.  (손연식)

 

 

 

조창 앞에서 -환상

 

장구치고 북 두드리는

포만한 얼굴들

상모 안에 몸을 넣고 너울너울

       세상을 홀리다 . (남상선)

 

 

 

시민극장 뒷 길

 

내 어린시정의 화원

 

햇살 가득한 자리의 추억  (최미자)

 

 

 

창동거리

 

영혼의 목마름

채워주고 적셔주는

               오래 된 깊은 우물  (하순희)

 

 

 

 창동 네 거리에서

 

수상쩍은 소문

안개처럼 일어서면

잃어버린 얼굴들

                송두리째 만날 수 있나니 (김미윤)

 

 

 

사모하는 마음 -신화직물

 

우리 생의 길

영롱하게 빛나는

경스런 날

인연을 짓고

        사랑을 깁는다 (하순희)

 

 

 

아, 마산 창동에는

 

언제나 그 자리에

조선의 어머니 같은

         오래 된 풍경으로 서 계신...(이상옥)

 

 

 

 먹자골목

 

오래 전

내 딸과 먹었던

순대 잡채 떡볶이를

그 딸이 이제는

제 새끼와 마주보고

          먹고 있다.(김경분)

 

 

 

 창동90번지 오성사

 

칠십 년된 터줏대감

실 한 타래 삼원

바늘 한 쌈 십원

인정도 사고

          세월도 산다  (윤미향)

 

 

 

  세월

 

푸풋한 단발머리

어느덧

손자 손을 잡고 문을 여는 창동분식 40년 (이경아)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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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만난 사람들

 

무더위, 조금만 움직여도 더운기운이 사람을 지치게 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창원도시재생의 현장, 창동예술촌을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지역사람들의 모임, 행사를 위한 활용공간(어울림센타)으로도, 혹은 예술촌 방문,

그리고 대부분 , 타 지역, 여러기관 단체에서

쇠퇴공간에  문화예술 수단으로 상권활성화 및 장소의 재 거듭난 사례를 바탕으로

관광, 직업탐방등을 접목하고 있다.

 

어떤 이유로든 사람들이 드나들고, 그들이 잠시라도 머물면서 즐기고

먹거리와 구매활동이 발생되고 있는 것이다.

 

1) 내일로(코레일 자유여행) 창원 골목투어  8월20일(금)로 마무리지었다.

  7월15일부터 시작된 내일로 창원 관광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곳곳의 청춘 409여명이 다녀갔다. 원래 친청은 700여명이었다고 하는데 취소되어 안타깝기도 하지만 1박2일 짧은 시간동안 맘껏 즐긴 창원관광 (사격, 해양레포츠,NC야구관람,좋은데이뮤즘.어시장, 창동에술촌3E 골목여행미션, 창동상가 즐기기(3천원쿠폰 활용)등 다양한 체험의 시간들이 추억되기를 바란다.

 


 


 

 

 

 


 

 

2) 진주 국제대학교 창업지원단 주민 20명 방문 골목투어 및 부림창작공예촌 체험

 


 


 


 


3) 창원시 생활체육 자전거협의회 회원60명

 


 


 


 


4)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 국내여행안내 과정 현장실습 골목안내

 



 


 


 

5) 성호동 시민대학반 (임항선 추억을 예술로반)현장 동행 14

 


 


 


 

성호동 주민들과 매주 목요일 저녁 시민대학반을 운영하고 있다.

임항선 철길 그린웨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성호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범위 내외에

 예술적 심미를 더한 벽화작업을 구성, 기획하고자 하는 수업이다.

주민과 함께 직접 현장을 걸으면서 어떤 공간에 , 그리고 평소 개선되었으면 하는 의견등을

서로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면서 9월12일 공동벽화작업을 진행(주민, 벽화봉사자등)하는 하루는 성호동의 작은 마을축제 한마당이 되길 준비하고 있다.

.

 

 

 

 

 

 

6)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방문 28여명

 

 

 

 

 


 


 


7) 창원상공회의소 제7차 창원경제연구포험 개최 참석

창원시 근대산업문화유산 보전과 활용방안-

마산합포구 남성동 원동무역주식회사를 중심으로

 


 


 

 

 

 


 

 

최근 창원시 근대유산보존에 대한 조사 및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다.

안타깝게도 마산, 특히  원도심 형성의 근원인 마산포 조창과 함께 근대 경제 역사.

문화의 장소와 사람이야기 흔적 또한 몇  남아있다.

마산시 행정시절 그 어느 한 군데도 재구성, 재발견하지 않았던 것이 땅을 치고 후회할 일들이었다. 물론 창원시 삼광청주 공장 철거 또한 무지막지한  시각에서 벌어진 낭패였음을,,,

이제는 누누히 강조하는 도시학자.역사학자의 말을 귀기울여서 진정한 마음으로

도시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전문학자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실행하는 의지가 가장 필요할 것이다.  백날 이야기하고 떠들모 뭐하겠노,,,받아줄 사람이 생각도 없고 의지도 없는데,,,,

 

8)경북영주시 공무원 및주민 방문단 20명

 



 



 

 

 

 

 

 

 

 

 

 

 

 

 

 

 

 

 

 

 

 

 

 

 

 

 

 

 

 

 

 

 

 

9) 부산 해운대구 송2동(담안골) 주민방문단 30명

 

 

 

 


 


 


 10) LK한국국토정보공사 <땅과 사람들> 책자발행 위한 창동예술촌 작가 인터뷰. 촬영동행

 

 

 

 

 

 

11) 사)창동에술촌 학교

사단법인 창동예술촌(대표 라상호)에서는 창동예술학교가 시작되었다.

인문학강좌는 매회 가득찬 줌마부대가 뜨겁다 (김미윤강사)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수업 또한 인기다 (차민정 MJ스위티)

국악 해금(휴/주보윤) 토요서양화(이종두확가)수업도 기회를 놓칠세라

진지하게 즐기고 있다.

 


 



12) 느린우체통 엽서 및 편지  첫 발송  95통

느린우체통 설치 한 달이 지난 시간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손글씨 편지쓰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달이(한달뒤 발송)를 첫 발송하는 의미있는 시간이라 MBC경남 취재현장이 되었다.

연이(1년뒤 발송) 편지와 엽서는 월별로 구분하여 8월 한달동안 쓰여지 사연은

 가득 모여지고 있다.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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