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사 어데로 가요~
이모할머니가 18세, 시집와서부터 양말장사, 실장사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아들, 나에겐 이종삼촌이 이어서 하게 되었다..모두 돌아가셨다. 내가 같이 하게 된게 벌써 40년이 지났네... 80여년의 역사가 이어진 곳이다. 김병규 사장님은 육십이 넘었지만 매우 청년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아직. 임대료를 내면서 이 곳을 지켜가고 있다고 한다. 장사 안됨미더,,, 주인은 창동예술촌 만들어져서 좋아졌다고 월세 올릴 생각만 하고 있다고 한다. 골목에 아직 남은 의상실,, 옷수선 가게와 함께 몇 남은 이 곳은 창동이 패션의 거리였을때 문턱이 닳을 정도록 문전성시를 이루었던 곳이다. 참,,,질곡한 시간들이 아직도 오성사를 버티고 있는 듯 하다. 서부 경남일대 단추를 사야할 일이 있으면 이 곳을 찾아와야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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