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국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먹자 골목은 또 어딜까?~~ 오전 10:47분 띠디띠디링~~ 문자알림의 소리. 날씨 선선하고~ 도시락 싸왔나? 부림시장 김밥 묵고 싶네 . 같이 묵자 -능소화- 고교 동창이었지만 그땐 서로 얼굴만 알았을 뿐 이야기는 터놓고 지내본 기억은 없었다. 마흔에 방송대 입학을 하고 첫 수업에서 서로 만났던 벗... 언뜻 언뜻 이야기 들어보면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자원 활동도 하고 있고 경남여성장애인 연대에서 야학도 하고 상담공부도 하고 있는 , 삶이 무척 부지런하고 경쾌한 친구이다. 합포만의 아침에서 가끔 글을 풀어내는 솜씨도 서정적이고 정겨운 것이 어쩜 사람 겉보기하고 다른 지 몰라.... 12:25분 쯤 창동사거리 사무실 앞에 까지 왔다고 하여 급히 내려갔다..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다. 금요일마다 창녕 자유학교 다니는 딸이 내려오기 때문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