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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령 문여사

내년 꽃놀이에 다시 또 만날수 있을까 해마다 눈부시게 벚꽃이 만발할 시간이 되면 서원곡에서 혹은 문신미술관 아래 숲속에서 해치를 한다고 한다, 벌써 13년이나 되었다고 하니 과히 깊은 예술의 정이 샘솟기만 하다 주 멤버는 교댱 김대환선생님과 고모령 문여사. 정순옥작가. 김병규사진작가.. 그리고 교당샘 여자친구3명,,, 그떄그때 함꼐 하는 성미 천여사. 짱구엄마. 이번에는 창동예술촌 문신예술골목 미인도 테마공간 이용수작가도 함께했다. 아침부터 비가와서 밖으로 못가게 되어 희망나무 앞 놀이터공간에서 낮술. 그리고 문여사가 만들어온 주먹밥. 봄나물,, 수육과 술,,,, 농익은 사랑이 모여,,, 옛이야기에 끊임없이 웃고 노래하고 또 웃고,, . 더보기
백치 아다다는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 제30주년 대동제를 맞이하여 창동에서 행사를 하게 된 것이 무척 새롭고 의미가 있는듯 하여 고마운 시간이다.. 예인들의 텃밭,,마산,창동거리와 골목 곳곳에 숱한 이야기가 남겨져 있다.. 30년사 대동제의 오랜 이야기와 사진모음을 엮어 책도 발간하여 더욱 뜻있는 날이기도 하다. . 합동세배..축하공연...많은사람들이 함께 하였다. 뒷풀이로 마산미협갤러리 옆 가등으로 옮겼다. 주인장이 준비한 뜨끈한 북어국밥. 수육.전. 나물. 떡등 푸짐한 음식과 술이 마련되어 모두들 자리에 앉았다. ,,, 옛이야기,, 그리운 이들의 이름을 불러내어 맛과 이야기에 더 취했다. 오늘의 시간까지 고모령 문자은여사는,,, 마산예술인 이야기모음에 크나큰 우물이 되고있다... 고모령을 시작할때 정자봉 교수가 내보고 노래하나 해라카더라.. 더보기
제29회 대동제 제29회 대동제가 열렸다. 매년 음력 초나흘날 시작해서 정월대보름날에 마치는 일정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에는 2월11일 목요일 오후6시 롯데백화점 마산점 지하 영풍문고 갤러리에서 내외빈과 많은 예술인들이 참가하여 개막식을 열었고 폐막이 되는 날까지 전시는 계속된다. 늘 잊지않고 인사를 나누는 미인도 김대환선생님께서는 저를 보고 하시는 말씀이 " 내 아프다,, 겨우 나왔다~~미수(88세)를 바라보는 연세이시다.. '선생님,,,건강하이소' 늘 반가운 원로작가님들과도 일일이 인사를 나누었다. 2월13일 토요일 오후3시 비가 내리는 토요일 오후,. 창동네거리 아래 극단마산 가배소극장에서는 예술의 향연으로 원로예술인들의 한마당 작은 축제가 열렸다. 배추전과 막걸리를 한 잔 나누면서 아쉬움과 즐거움을 교감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