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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부림시장

부림시장을 지키온 할매... 40여년 한결같이 부림시장을 지켜온 마른갈치 할매, 허리를 펴지 못한 채 늘 그자리에서 떡을 팔고 여름에는 시원한 콩국을 팔고 있는 떡 할매. 어스럼 이른저녁시간이 되면 소주한병 놓고 이웃과 하루를 나누는 할매... 이 할매들이 부림시장의 역사이다. 떡 하나 드리니,,,고맙소오~~ 손을 번쩍 든다... 할매할매,,, 마른갈치 찌지먹구로 짤라주이소~~ 더보기
부림시장 공예촌조성사업을 아시나요 ▲ 3월2일 토요일 부림시장 A동을 가보았습니다. 창원도시재생신탁업무센타와 현재 부림시장번영회측 공동명의로 공지를 떡 하니 붙혀놓았습니다. ▼숱한 세월이 묻어난 이 곳은 맥박이 멈춘지 이미 오래전,, 차거운 셔트만이 긴 침묵을 하고 있는 초라한 일그러진 영웅입니다. ▲ 50년넘게 2평남짓한 공간을 지켜온 대흥사.. 이제 공예촌조성이 시작되면 A동 바깥쪽으로 옮겨나갑니다. ▲ 부림시장A동 입구입니다. 마산목물가게가 첫 가게입니다. 창원시는 통합창원시 균형발전과제인 마산원도심권역의 도시재생을 통한 마산르네상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창동예술촌 사업과 더불어 도시재생신탁업무센터와 공동추진하고 있는 부림시장 창작공예촌을 조성사업을 한다. 위탁체결을 하는 진행과정은 매우 더디고 힘들다. 연락이 어려운곳도 많았다. 작고.. 더보기
제1회 부림시장 한복축제를 마치면서... 11월 첫째 주 주말에는 창동과 부림시장에는 시끌벅적 다양한 행사 한마당이 펼쳐졌다. 창동에는 매주 하고 있는 프리마켓가고파와 제3회창동허새비축제, 그리고 마산창동청소년문화존이 동시에 진행되었고 부림시장에는 추억의 먹거리외는 그동안 너무나 오랫동안 시장의 기능을 잃고 있던 모습이 늘 지역시민, 고객들에게 안타까움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처음으로 진행되는 제1회한복축제가 시장통을 북적거리게 하였다. 창동과 부림시장은 발걸음을 조금만 옮기면 한 시선 속에 머무는 공간이다. 그래서 더욱 고객동선을 연계시킬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복축제로 인해 아주 오랜만에 한껏 역동적으로 보여지는 부림시장의 풍경을 그려본다. 시장입구에는 한복축제를 한껏 상징하는 황금마임 커플이 서 있다. 사람들은 굳은 표정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