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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철촌장

나의 군말 창동예술촌조성사업은 환경개선의 주 목적만은 아니다. 어둠과 황폐함으로 스러져가던, 사람들의 기억에서 오랫동안 버려져있던, 뒤 골목에 바닥을 정비하고 색을 칠하고 그 곳을 잘 기획 운영할 수 있는 PM(촌장님이라고 지칭)을 공모하여 예술촌을 잘 운영될 수 있는 테마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담긴 디자인으로 새로운 옷을 입혀 5월에 개막 탄생된 창동예술촌은 창원시 도시재생의 중심 프로젝트사업으로 집중적 관심이 쏟아지면서 홍보와 시설지원사업이 진행되면서 언론매체,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게 되었고, 그동안 유입인구의 발길을 끊어지게 했던 창동상가에 새로운 볼거리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금 찾아오게 만드는 하나의 새로운 큰 거점이 되었다. 그래서 더욱 가슴이 설레고 매일매일 쏟아질 것 같은 예술문화.. 더보기
창동예술촌개막식을 선언하다 지난 25일 창동예술촌 아트페스티벌 개막 선포에 앞서 창동의 지난 시간들이 영상으로 전해질 때 나도 모르게 자꾸만 눈물이 흘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창동예술촌을 조성하겠다는 공청회에서부터 반대 목소리, 싸움, 빈점포 주인과의 연락, 만남, 계약, 늦어지는 공사 일정에 따른 상인들 불편, 피해 호소가 끊이질 않던 시간들…. ▲ 창동예술촌 개막을 선포하는 문장철 촌장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시민들은 함께 기뻐하였고, 개막식 이후 나흘이 지난 오늘 낮 시간에도 골목골목 사람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얼마만인가……. 휴일 내내 가족, 친구, 연인들이 삼상오오 짝을 지어 골목길을 즐기고 있는 풍경에 가슴이 절로 벅차 올랐습니다. ▲ 오랜만에 창동 거리에 엄청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 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