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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창동'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7.05 카페창동 두번째 이야기
  2. 2017.01.17 카페창동 콩아저씨

지난달 경남광역 여성새로일하기 센터에서 연락이 닿아

창업을 하고자 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듣는 창업이야기 기획을

창동에서 도움을 받고자 한다고 하여

mj스위티를 소개하여 차민정 대표의 커피가게를 꿈꾸며 준비한 이야기 시간을 가졌는데 무척 좋았다는 평가에

다시 연락이 온거였다.

이번에는,,

카페창동 가게를 추천하였다. 물론 사장님이 흔쾌히 하겠다고 마음 열어주어서 시작된

수요일 아침. ,,,,

카페창동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29년내내 커피가게를 꿈꾸었다.
여기있는 소품들은 우리에게는 가족이다
그때부터 차곡차곡 오랫동안 가족이 되기위한 시간을 위해 준비해왔다...
남편이 퇴직하면 꼭 가게를 채려주겠다고 했던, 그래서
말하는대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1년을 꼬박 전국투어를다녔다.오직 맛있는 커피를 위해..

이 공간에 마음을 정하고 여기 오랫동안 묶은 집기 모든걸 버리는일이
엄청났다. 하나하나 직접 작업하여 3개월 걸렸다
지금은 손님들의 환한인사를 받을때 참 행복하다

차를 마시는 동안 최대한 편안하게 쉬는 공간이 될수있게

음악을 준비하고 작품도 배치하고,,,
따뜻한 사람의 기운이 있는 매력,,,커피맛의 매력 편안한 장소의 매력 ~~
저희는 6개월만에 다 채워져지고 있고
오늘도 우리 부부의 꿈을 쌓아가고 있다.

김두철대표는 올해 환갑이라고 한다. 취미로 사진을 찍고 있다. 칠순이 되면 이 공간에서 사진전시회를 할것이라고 한다.
힘든시간을 잊은채
김미현 카페창동 안주인의 낭랑하고 행복한 목소리에 모두가 이끌린 시간이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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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창동

2017년 새해 첫 문을 열면서 창동에 새 이웃이 되었다.

창동예술촌 입구에 들어서면 붉은색이 인상적인 개미 조형물이 서있고

바로 옆에 나무 창문사이로 따뜻한 조명이 눈에 들어온다.

실내는 진한 카키색으로 단장되어있고

갓 볶은 신선한 커피냄새. 오래된 LP. 예사롭지 않은 음악이 흐르는 곳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서 65.

 

김두철 (57년생)

같은 색을 맞춘 헌팅 모자와 앞치마가 인상적이며 마치 푸근한 동네아저씨 같다

목소리가 겸손하고 따뜻하다.

순전히 고향이 마산이라고 한다.

30년 전부터 커피를 좋아하게 되면서 직접 배우게 되었고

은퇴 후 직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창동에 창업하는 것을 꺼려하는데

어떻게 이 곳을 선택하게 되었냐고 물으니

창동 골목을 선택한 이유는 오직 추억이 담긴 시절의 향수라고 대답한다.

기억나는 커피가게가 있냐고 다시 물어보니 "비자비죠" 하고  서스럼 없이 말한다.

또 하나는 창동예술촌의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다른 지역의 카페거리를 많이 다녀보면서  정겨운 풍경들을 잘 담아서

창동을 분위기 있는 골목이 되기 위해 모험을 걸은 셈이라고 한다..

인테리어도 손수 하느라 매우 늦어졌지만 공사하는 동안,

그리고 지금도 매일 아침 만나는

이웃 사람들과의 차 한잔  나눌수 있어 너무 고맙다고 한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오랫도록 골목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의 정성을 나누고 싶다고 하였다.

나는 왠지 따뜻한 창동 콩아저씨라고 부르고 싶다.

 

 

Posted by 창동아지매(골목해설사) 김경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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