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의 전설 쪽샘
△ 양해광 사진 창동 고려당 거리에서 예술촌으로 들어오는 초입에는 쪽샘골목이라고 부르고 있다.. 80년대 전설 같은 쪽샘이 있어서 인가...당시 골목 안에는 동동주 가게가 골목 곳곳에 있었다. “ 이야,,,,이야,,,,,이게 언제 쩍 사진이고,, 입가에 반가운 미소가 연신 맴돈다. 내도 오늘 이 자리에 나올라꼬 옛 앨범을 뒤적여 보다가 명함이 있더라 하면서 손을 내밀었다.,,, 정말 감회가 깊네예..간판을 가만히 들여다 보더니,,여기 사진은 80년 중반쯤 되겠네요 창동분식도 원래 이자리가 아니었는데 위 골목에 올라와 있는 것도 그렇고 간판을 보니 두자리 전화네요. 처음 시작했을 때가 79년도였습니다 2국 2112으로 시작한 번호가 80년대 후반에 46국으로 바뀌었고 90년대에는 246국으로 변경되었 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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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동 골목에서 만난 허니비
시간이 켜켜이 쌓인 오래 된 중성동 뒤 골목.. 만초집 골목이라고도 불리어지는 이 곳 바로 옆에 오랫동안 비어있었던 두어평도 안되는 작은 공간에 새 주인을 만났다. 한달에 1번,, 골목여행 프리마켓에 참여하여 창동거리에서 유아용 소품을 판매하고 주문받는 미소가 아름다운 여인으로 낯이 익숙하였는데 이 곳 공간에서 밝은 미소로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무척 반가웠다. 언제 여기 입점했나고 물으니 6월에 왔다고 한다. 아,,,,이렇게 작은곳에.. 그런데 너무 잘 어울려요~ 나이를 물었더니 28살이라고 한다.. 근데 5살 아이가 있다고 하네요.... 헉 놀랍죠.., 가게 상호가 허니비,,,무슨 뜻이냐고 물으니,,태명이름을 그대로 부른다고 하네요.. 독학으로 하나하나 소품을 만들면서 아이옷도 직접 만들어 입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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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어지는 행복한 방문객의 여운
△2016.9.22 창원시 6급공무원 연수 과정 중 현장견학 미션을 위해 찾아온 사람들,,, 조별로 주어진 과제를 위해 메모하고 질문하고,,, 말만 들었는데 너무좋다. 골목이 멋지다. 이 시간이 행복하다... 한사람 한사람의 감탄에 감사한 시간이었다 ,, △ △ 얼마전 다녀갔던 포항시 문화예술과,,, 다시 재 방문한 과장님과 예총회장을 중심으로 창동예술촌 조성, 운영과정, 현장모습에,,,,혀를 두른다... 우찌 다 했습미꺼... 이거 퍼뜩할라꼬 생각하면 안되겠네예.... ▽ 9월21일 지난 해 방문안내 했던 창원중앙중학교,, 조성래선생님의 인솔로 자유학기제 스마트지도여행반 학생들이 왔다. 마침,, 정오의 희망곡 방송 녹음을 하고 있는 복자씨의 배려로 선생님과 아이들이 즐거운 인터뷰시간도 가졌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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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이 만나다.
동그란 합판에... 짧은 싯구를 담았다.. 창동예술촌 작가들이,,,, 내 마음을 그려주었다. ,,,,,,,,,,,,,,,,,,,,,,,,, 오늘 난,, 오만가지 마음이 오르락 내리락 하여 시와 그림으로 마음을 내려본다. 산들바람이 불면 꽃골목에서 발견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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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예술촌에서 안데르센을 만나보세요
아동 문학의 아버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 창동예술촌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구 계단부터 기획에서 빠트리지않고 섬세하게 준비한 것 같아 벌써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이곳은 지난 날, 폐업되었던 PC방 가게였는데 창원시가 매입 후 리모델링하여 연중 대외교류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갤러리로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미운 오리 새끼, 성냥팔이 소녀. 백설공주. 눈의 여왕, 벌거숭이 임금님, 인어공주,,, ㅋㅋ 어릴때 한번 쯤은 모두가 읽었을 법한 동화책,, 아이들의 상상을 무한 꿈꾸게 하는 안데르센의 어린시절은 어땠을까 하고 궁금하시면 ..... 창동예술촌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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