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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예술촌

2017.12.크리스마스 창동거리풍경 더보기
추억 담긴 황실다방 오래된 부림시장 염색골목길에 아무도 찾지않던 황실다방. 이곳에 20대 청춘(조슬기 외1명)의 재밌는 궁리와 마음이 모아져 추억의 시간이 멈추어 있던 공간에 50년만에 다시 (12월19일) 환하게 불을 밝혔다. 등. 커텐, 장식된 소품 하나하나가 매우 재밌게 꾸며져 있다. 특히 자개농을 활용도 한 몫하고 있다. 회원2동 재개발구역에서 버려지는 자개가구를 많이 모았다고 한다. 예전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드나들었을까...마담은 또 얼매나 이뻤을까.. 생각만 해도 즐거운 곳이다. 황실다방의 흔적과 추억의 물건을 하나하나 갖추어 새로운 공간에 오늘 만남 손님을 앞세워 2층으로 올라갔다. 문을 여니, 왁자한 웃음소리. 테이블마다 젊은이들도 앉아있다. " 친구들이 왔는가베~ 하고 물어보니 "잘 모르는 사람들임미더~`.. 더보기
아트디렉터의 작은 실천 창동예술촌 사무국을 새롭게 담당하고 있는 아트디렉터의 작은 실천이 시작되었다, 3회를 걸쳐 3곳 테마골목 입주 작가들과의 만남을 한다. 디렉터의 설레임이 묻어나는 테이블.. 매주 금요일 오후4시경 모임으로 ,, 오늘은 에꼴드 창동골목에 있는 작가들이 조금씩 먹을것을 챙겨서,, 평소 마주할 기회가 잘 없던 시간, 이웃나눔. 마음 이야기를 나누었다. 무거운 이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의견들을 이야기 해보자구요^^ -외부의 시선과 기대가 넘 부담스럽다. -작업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배려 또한 필요하다. -우선 작가가 즐거워야 한다. - 이런자리를 마련해줘서 좋다. 가급적이면 작가에게 힘을 모아주면 좋겠다 -공간마다 센스를 달자.. 아니면 아예 불을 계속 켜두자.. -공간마다 번호& 이름을 부착하자. -... 더보기
창동예술촌 다움을 위한 아침시간 2017.11.25. 토요일 새벽시간 진한 멸치육수를 끓이고 된장에 자박하게 버무린 배추우거지를 넣어 오래 끓여 고소한 들깨가루를 마무리한 든든한 들꺠시락국을 보온병에 담고,, 다진 쇠고기 불고기 양념으로 볶은 것, 멸치 볶음을 한데 버무려 보리쌀 몽글한 밥과 함께 참기를 듬뿍.. 고소함이 가득한 컵밥까지 완성!! 깎은 과일까지,, 챙겨 넣어 창동예술촌, 조찬 좌담회에 냉큼왔다.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1층 샵에서 차와 함께 진행하려던 계획이, 갑자기 전기가 나가는 바람에~창동희망나무로 자리를 옮겼다. 경남신문 김세정 기자와 함께 하는 허심탄회 좌담회를 마련한 시간이다. 창원시 도시재생과 계장님,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 (사)창동예술촌 라상호 대표. 창동예술촌 아트디렉터 이은희,, 라대표님이.. 더보기
내서중학교 학부모 독서동아리 '나래'와 함께 산.책에서 시작된 내서중학교 중1 학부모 독서동아리 .. 특별한 하루여행을 창동예술촌을 선택하여 골목투어 그리고 씨네아트리좀. 공예체험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산.책에서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자,,,나가 볼까요~~" 산.책 계단을 내려오다,,혹시 여기가 옛날 가배다방이지 않았나요?하고 묻는다 맞습니다..가배다방,,, 여기 지하는 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여 가배소극장이 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창동에서 즐겼던 시간, 장소들,, 해거름,,무료입장. 가배.. 골목골목,,, 아,,,다시 오고 싶어요 ~ 진짜 많이 바꼈네에.. 너무 이쁩니더,,,,,,,애들 데리고 와야겠다.... 눈물을 글썽이는 소녀같은 중1엄마는...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다시 아련한 기억 저편에 있었던 창동을 되새기며 행복해 하였다. 더보기
11월, 창동골목, 느낌을 주는 풍경들, ▲우와~김장함미꺼?? 내년봄에 물것(먹을것) 다듬는거지,,, 오랜 맛의 가게 주인장은 깊은 갓김치를 이렇게 준비하는 것이었다. ▲ 어느날, 창동사람이 되어 가고있는 리좀의 최,,,, 안집김밥 단골이 되었다고 하더니 오늘도 늦은 점심발길은 안집김밥을 향하고 있었다. ▲창동예술촌 교육관을 지나는 길에 발길이 멈추었다. 습관처럼 문을 열고 들어가니 한국관광협회에서 창동예술촌 방문을 온것이었다. 마침 테라코타 수업시간,, 작업모습의 궁금 함을주거니 받거니 하고있었다.. ▼옛 시민극장을 매입한 건물주가 야심차게 리모델링을 시작하였다.. 90년대,최고의 옷가게 무료입장은 겉면을 뜯고 나니 드러났고 다시 40대의 추억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부산에서 왔다고 하는 주부들.. mbc경남 라디오 스튜디로 진행하는 모습을.. 더보기
시월에 만난 사람들,,,, 더보기
시월의 어느 멋진 하늘 더보기
늘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연휴,,,가족나들이로 창동골목이 북적북적합니다. 그럴싸한 놀이마당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족놀이를 할수 있도록 창원시 도시재생과,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창동예술촌 직원들이 모두 나와 행사를 준비하면서 온종일 방문객들을 위해 애쓴 하루였습니다 3일동안 행사를 위해 연휴의 즐거움을 뒤로 한 열정들에 모두 한마음이 되고 있습니다 투호던지기, 쪽두리만들기, 연만들기 체험, 한복무료대여,,윷놀이,,말뚝이 떡먹기를 준비한 골목, 어울림센터...,, 골목을 오르내리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니,, 늘,,,오늘만 같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고향을,,추억의 창동을 기억하고 찾아오니 감사한 마음 그지없습니다 지역의 따뜻한 힘이 오래오래,, 아이들과 이어지기를 오늘 또 다시 희망해봅니다. 더보기
9월에 만난 방문객 풍경 쉼없는 방문신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교와 기관단체들의 원도심재생의 활발한 골목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즐기는 ,,,감동의 시간들,, 짧은시간, 긴여운의 지속적인 공유를 위해 언제나 열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창원시도시재생 선도사업 과정. 현황..뉴딜정책 대비 현장의 노력들,, 골목에 숨어있는 이야기, 포토존,,, 맛,,, 골목에서 만나는 사람들,,,,,,,,,,,, 이 모든것이 창동의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