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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예술촌

예술텃밭을 일구어가고 있는 창동 지난 5월12일 국내 최초로 동백꽃을 전문적으로 그리는 여수를 대표하는 강종열 원로 작가의 창동 전시장이 골목 귀퉁이에 자리하여 새 이웃되었다. 그동안 이 곳은 창동예술촌 54명의 작가 외 윤형근 마산예총회장. 전 경남도립미술관장님 윤복희 서양화가. 성낙우 도예가(전.예총회장) 경남 나눔회 회장 전귀련작가. 전창현. 진정숙. 강선영. 황현숙작가 (공동작업실 ) 강신형시인. 박필성작가. 송영은작가. 금강미술관 (우영준 야나세)등 강호정 금속공예가. 김태희 작가등이 속속 들어왔으며 그 외 다양한 문화단체가 창동 속 빈 공간의 새로운 이웃이 되어 예술인들의 즐거운 창작의 텃밭이 되어가고 있다. . 더보기
Six Boundary가 뭐예요? 2016.4.20 수요일 창동예술촌 에꼴드골목 입구. 이 곳 커피가게 주인 지훈이는 창원으로 떠났다. 왜? 전공이 패션디자이너란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일을 한다고 가로수길로 .. 후배가 공간을 이어주고 있다. 골목에 샹송음악이 흐른다. 계량기 커버안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마치 영화속에 나오는 유럽골목길 같은 느낌이 든다. 오전에.. 골목풍경이 걸음을 멈추게 한다. 예전에 버들국수를 공동운영했던 멋쟁이 오라버니가 책을 읽고 있다. ㅎㅎ지훈이 아부지다.. 창동을 행복한 골목으로 함께 꿈꾸는 파트너이기도 하다. 계량기 밑 선반위에 나란히 서있는 와인병마다 붉은 장미꽃을 꽂아두곤 하는데 오늘은 핑크빛 카네이션도 나란히 서 있다. Six Boundary가 뭐예요? 후배 바리스타에게 물어봤다. 이 골목은 .. 오후.. 더보기
향초내음이 가득한 골목 학문당 뒷문 앞에 걸음을 멈춰 에꼴드창동 예술촌 골목앞에 서면 코끝을 유혹하는 향기가 골목을 훔치고 있습니다. 창동예술촌 새로 입주한 '옴산티OMSANTI' 옴산티- 우주의 평화의 뜻이 담겨있네에 향초를 만들고 판매하는 곳입니다. 안녕하세요...지나치다 눈이 마주치면 내내 밝은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직접 실내를 꾸미고 있는 알뜰함. 금새 멋진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향기나는 공간에서~ 까르르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참 행복한 골목풍경입니다. 청춘의 에너지가 밝혀내는 향초가 골목의 새로운 빛이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홧팅입니다^ 더보기
3차원의 좌표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갤러리에서는 '3차원의 좌표' 조형기획전이 2월17일(수)~3월6일(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백과사전의 의미를 보니 3차원은 차원이 3인 것을 가리킨다. 우리가 사는 공간은 3차원이며 물리학에서는 시간을 포함하여 시공간으로 나타내는 일도 있다. 3차원의 폴리토프는 다면체라고 한다. 매우 독창적인 기법이다. 작품마다 흥미롭고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큐레이트의 설명과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물음을 던져주고 있는 7명의 신진 예술작가들의 작품을 놓치지말고 감상하면 좋겠다. 더보기
마산에 취한 대구 경산사람들 새해,도시재생 코디네이트 양성교육에서 함께 공부했던 인연이었다. 대구 경산팀 경산신문사 최승호 대표님.이정수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코디네이터 .그리고 대구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 최기원씨다. 20일 토요일 경산도시재생 자생위원회 회원 1차답사팀은 통영 동피랑을 먼저 방문하고 굴코스 요리를 점심으로 먹고 저녁어스름 시간에 마산 오동동 통술집으로 도착. 약속대로 그 곳으로 가서 함께했다 , 마산 주당들의 1차코스가 바로 통술집 창동아지매가 즐겨부르는 '오동추야 달이 밝아 ' 노래의 배경 된 곳 ,바로 오동동. 주인맘대로 안주가 코스로 나오는(한상 통채로) 통술집에서 마산의 맛과 정서를 나누고 숙소로 다시 갈 수 없다는 말씀에 소리길 골목을 잠시 안내하였다. 저녁, 골목 바람이 매우 차가워 2차로 오래된 정.. 더보기
제1회 창동크로키 창동예술촌에는 다양한 쟝르의 구성원이 함께 있답니다. 이번 제1회 창동크로키 전시는 조용태(조각)작가를 중심으로 창동예술촌 몇 입주작가와 창원,진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매주1회..조용태작가의 작업실에서 수업을 하고있답니다. 2시간의 수업시간은 매우 짧다고 할만큼 집중도가 높다고 하며 매우 흥미롭다는 말씀을 내내 아끼지 않았습니다. 1여년 남짓 모자란 시간동안 함께한 작가님들의 열띤 작업을 정성모아 첫선을 보입니다 제1회창동크로키,단 3분만에 빠르게 선으로 나타난 제각기 다른모습들.. 강렬한 선이 인체를 잘 나타내고 있죠... 마산미협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남성모델과 여성모델을 다양하게 묘사한다고 합니다. 제2회를 기약하면서.... 많은사람들의 격려를 받았던 따뜻한.. 더보기
창원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한 사람들 인천대학교 박미진교수님과 함께~~ 부산에서 왔다는 아름다운 여인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님외 학생들 -> 도시재생현장 방문 제13회 한중일 국제회의 (주거학회) - 중죽인 방문 공주시 도시재생 진행에 함께 하고 있는 교수, 연구진. 학생.. 마산서중학교 이기숙샘 외 학생들... 창원 용지초등학교 5학년과 함께 한 창동예술촌 가을나을이.. 창원대학교 학생들이 찾아왔다.- 마을기업..창원도시재생의 궁금증 청주mbc도시재생 다큐제작위한 창동예술촌 방문... 창원시 행정공무원 방문. 부산동구..주민.. 행정,, 안내를 하고 있는데 오토바이 타고 지나가는 창동예술촌 막걸리 배달 아저씨가 막걸리 1병을 건네주는... 뿌듯,,,, 더보기
창동 상상길 상상길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상인들의 볼멘소리가 내내 이어졌다. " 손님들이 지나 댕기도 못하게하고 이래가꼬 장사가 되겄나.. 아침부터 작동하고 있는 기계의 굉음. 먼지... 오고가는 발걸음마다 불편하고 가게앞에는 공사자재로 복잡했다. 빠른시간 내 기본공사를 하기위해 분주하게 작업을 하였지마 언제 끝나는지 시간 시간마다 불편함의 눈길이 역력했다. 지나가는 행인마다 한마디씩 내뱉는다 " 창원시는 돈이 썩어내리안잤나~ 멀쩡한 길바닥을 와 파노? " 아이고 미쳤다 창동에 돈을 들이 붓는다 들이부어~ 싱싱길은 2015한국관광공사 글로벌캠페인으로 전국에서 4개의 도시가 공모를 하였으나 창원시가 선정되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세계에서 처음으로 창원시 창동거리에 실험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외국인 관광객유치를 위한.. 더보기
마을활동가의 8월 이야기 8월에 만난 사람들 무더위, 조금만 움직여도 더운기운이 사람을 지치게 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창원도시재생의 현장, 창동예술촌을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지역사람들의 모임, 행사를 위한 활용공간(어울림센타)으로도, 혹은 예술촌 방문, 그리고 대부분 , 타 지역, 여러기관 단체에서는 쇠퇴공간에 문화예술 수단으로 상권활성화 및 장소의 재 거듭난 사례를 바탕으로 관광, 직업탐방등을 접목하고 있다. 어떤 이유로든 사람들이 드나들고, 그들이 잠시라도 머물면서 즐기고 먹거리와 구매활동이 발생되고 있는 것이다. 1) 내일로(코레일 자유여행) 창원 골목투어 8월20일(금)로 마무리지었다. 7월15일부터 시작된 내일로 창원 관광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곳곳의 청춘 409여명이 다녀갔다. 원래 친청은 700여명이었다고.. 더보기
창동예술촌 골목에서 만나는 느린우체통 2015년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서동 으뜸마을추진위원에서는 3.15민주 꽃거리 조성(3.15의거탑-> 서성동KT로타리 꽃화분조성)과 창동예술촌 일부분 골목에 3.15꽃골목과 연계하여 다양한 캐릭터와 그림이 그려진 꽃화분을 놓아 시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함과 창동예술촌 골목 입구(황금당 맞은 편 골목) 어울림센타 앞에 한달 뒤 배달되는 파랑색 달이와 1년뒤 배달 되는 노랑 연이의 느린우체통을 설치하여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느린 손글씨 엽서편지를 쓸 수 있게 하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창동 쩡글TV의 도움과 동서동 담당 총무계장님의 적극적인 기획으로 노래를 가져왔으니 기타 좀 치주세요 하고 부탁하길래 이런 느낌은 오히려 우크렐레가 더 어울릴것 같아요 ~ ㅎㅎ 느린우체통 홍보 싱어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