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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예술촌 부용청주 이정희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엄청 습하고 엄청 무덥더니,,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하염없이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창동거리는 물론 예술촌 골목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습니다. 어~ 한폭의 그림같은 이정희작가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쏟아지는 빗물이 마산을 상징하는 문화예술인 얼굴위로 애달프게 내리고 있습니다. 1983년 홍익대학교 서양화가졸업 매주 1회 한지위에 누드크로키에 매력을 느끼고 즐기는 이정희작가 더보기
창동예술촌체험 프로그램 창동예술촌 체험 프로그램 no 체험공간 및 체험명칭 체험프로그램 내용 전 화 체험비 1-1 보리도예공방, 다도 도자기체험) 꽃과 도자기접시 (즉석도자기완성), 다도체험 소요시간) 30분~1시간 김은진 010-2090-9899 5,000원 13 MOOL GLASS 유리공예 유리물감 페인팅 (액자)나만의 유리 액세서리 만들기 마음대로 유리 자르고 늘이기 소요시간) 30분~1시간 정혜경 010-7128-1921 10,000원~ 25,000원 26 그랑쇼미에르 painting) 식물과 회화의 만남 소요시간) 30분~1시간 서혜주 010-5262-7780 15,000원~ 30,000원 24 토인아트 물레야 물레 흙작업) 물레체험, 도자기제작 소요시간) 30분~1시간 남치성 010-2829-7712 5,000원~ .. 더보기
추억의 만물상회 부림시장은 한 때 마산을 대표하는 최대시장이었습니다. 그 시절 양복점, 한복집, 바느질집, 포목점, 단추ㆍ실 등을 파는 잡화점, 액세서리 노점상, 심지어는 손톱깎이에 공구, 모기장 등을 파는 만물상이 빽빽이 들어서 있었고, 특히 명절 때면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 동생들의 선물을 사려는 여성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옛 시절이 다시 오지는 않겠지만 아직도 그 많던 만물상회 중 딱 두 군데가 남아 있습니다. 부림시장 B동에 있는 남신상회와 경원상회(구.금성상회..) 오랜 시간동안 지나다니는 익숙한 이 곳, 출근 시간 길에 지나보면 어김없이 항상 하루의 장사를 위해 물건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먼지도 털고 아래, 위 모양을 맞추기도 하고 물건을 걸기도 하고,, 혼자 생각에는 요새도.. 더보기
제5회 마산창동청소년문화존 매월 넷째토요일은 창동거리에 청소년들의 동아리놀이 문화를 한 눈에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행사 날은 청소년들이 700~800여명이 거리 가득 북적거립니다. 왜 창동에서 청소년문화존 행사를 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시죠. 마산 창동 청소년 문화존은 지난 2008년, 창동상가의 침체는 더욱 악화되어 거리에 사람의 발길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한산했습니다. 특히 겨우 운영되고 있었던 메가라인영화관마저 폐관되면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그 어떠한 요소도 창동에서는 없었습니다. 상인회일을 하면서부터 주말마다 토요난장공연을 시작하게 되었고 거리공연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더욱 다양한 거리문화행사를 진행 했으면 하는 생각이 늘 맴돌았었는데 마산YMCA와의 인연으로 마산청소년문화의 집과 지역청소년단체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를 시작.. 더보기
창동갤러리에서 만난 호모사피엔스의 찬란한 진화 오늘의 전시작품 주제는 인간의 진화입니다. 태초의 시작에서 오늘날까지 인간의 삶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어느 날, 광섬유에 매료되어 작품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화의 관점에서 인간의 삶을 총체적으로 보면 인간이란 존재의 삶은 너무도 위대하고 찬란하다고 느꼈기에 이러한 과정을 LED조명과 광섬유를 활용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되었다고 하며 인간의 삶을 표현한 주 재료는 나약하고 일회용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수많은 우리 인간들의 모습을 의미하기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숟가락 10만여개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작가는 이 많은 숟가락이 하나하나가 나의 삶이고 우리의 삶이라고 말씀을 하시며 세가지 주제를 설명하였습니다. 첫째, 생명입니다. 수 억개의 정자 중 오직 하나가 지금 우리의 모습, 곧 생명을 탄생.. 더보기
창동예술촌 파리화실 리좀과 임수진작가 왜 이렇게 복잡한 선들을 그려요? 라고 질문이 시작되었다. 들레즈라는 철학자의 '천개의 구원'이라는 책이있다. 인간관계의 얽히고 섥히는.... 임작가는 77년생이다. 경남대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남편과 함께 2004년 파리로 떠났다. 파리 일대학, 3대학원에서 공부를 하였다고 한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리좀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그러한 의미들을 그림으로 나타내고자 마음먹었다고 한다. 아래 뒤로 돌아앉은 모습과 고개숙인 모습을 보니 작가의 힘든 유학생활을 엿볼수 있었다. 그림처럼,,,당시,,육아와 공부에 매우 힘든 생활이었다고 한다. 7년, 7살 아들을 데리고 2011년 한국으로 돌아와 마침 창동예술촌의 작가 공모에 응하게 되어 입촌하게 되어 퍽이나 감사하다고 한다. 복잡네트워크에서 어떤.. 더보기
창동예술촌 그랑쇼미에르 창동 옛,시민극장 윗 골목을 들어가면 그랑쇼미에르 서혜주 서양화,회화작가실이 있습니다. 입구 앞은 정겨운 화분들이 옹기종기 앉아 있습니다. 공간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목이 긴 여인 모딜리아니의 그림이 시선에 멈춥니다. “선생님.. 여기에 왜 저 여인의 그림이 있죠? 라고 물었더니 이 공간의 이름이 바로 그랑쇼미에르 라고 하는데 문신선생님의 파리생활 시절에 많은 예술작가들의 사랑방 같은 공간이면서 모딜리아니가 즐겨 찾고 함께 즐기던 곳이라고 합니다. 62년생 .고향은 대구인데 88년도에 창원으로 내려와 미협회원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공공미술작업과정에서 창동예술촌 조성의 이야기를 들었고 공모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창동예술촌에 대한 개인적 입장은 이왕 시작한 것이니까 세계적 이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더보기
창동예술촌을 방문한 사람들.. 마산중앙고등학교 이환용선생님과 3학년 전교생.. 창신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님과 그의 제자들.... 왜 단체사진앞에는 꼭 눕는 친구들이 있을까요 ^^^ 부산 동의대 조경학과 김승환교수님 방문 조광일 합포구청장님과 김보성상인회장. 박우범부회장. 김경년간사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위원 의원님들.. "주차장이 큰기 있어야 되는데..;불편하면 안온데이.. 고모령의 문여사님과 그의 친구분 양덕성당에서 기타를 배우고 있는 마리오(남석균)샘과 그의 제자들 마산미용고 학생들과 선생님.. 아~ 햇빛뜨거워~~ 마산YMCA김막달부장과 황윤미 이사..그리고 김은진 보리도예가 생활다법을 배워봅니다. 합포고등학교 미술선생님과 그의 아이들 krx매거진 7월호 잡지에 창동예술촌을 소개한다고 서울서 내려왔습니다. 기억하시죠..마산구남중학교 전.. 더보기
창동예술촌풍경을 즐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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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5일 예술촌 탐방 아이들 평소 알고 있는 주여진(시청자영상제작단) 기자로 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학교에서 영상을 가르치는 아이들과 함께 오후에 방문하겠다는 제의에 쾌히 감사를 하였다. 아이들은 둘레둘레 신기한 듯 기웃기웃 쳐다본다.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선생님의 아들 문장철 예술촌장님과 완월초등학교 아이들의 함박웃음 찰칵~~ 창동이 어떤곳인지 창동예술촌이 왜 생겨났는지에 대해 짧게 쉽게 설명을 한 후 개막기념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트페스티벌 중 금,토,일 키즈아트존을 맡은 유리공예 정혜경선생님, 토우하모하모 박영경선생님, 아카데미뒤페 윤귀화선생님에게 페이스페인팅을 부탁하였더니 우와~ 이뿌다..아이들이 매우 좋아라 합니다 좀 더 둘러보게 하고 싶건만 학원시간에 쫒겨 맘꺼 구경도 못하고 아쉽게도 돌아갑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