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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old와 new의 골목길이 부러운 이유 대구의 old와 new의 골목길이 부러운 이유 누가봐도 한눈에 알수 있는 사진, 영상들이 대구의 이야기를 말해주고 있었다. 이런공간이 부럽다 골목마다 이야기의 장소성을 밝혀주고 있다. 끊임없는 질고 진 골목속에 사람, 공간, 역사이야기가 골목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있다. 창동의 250년 골목에는 아지까지 아무런 사진도, 이야기도 없다. 사람들이 모르고 살아가는 삶의 여정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끌어내어 옛날에 할머니가 들려주던 이야기 처럼 정겨움을 만들어 내고 싶다. 골목여행길 끝에 자리하고 있는 미도다방. 30년이 되었다고 한다. 실버들의 소소한 이야기장소, 쌍화차, 약차, 센베이가 참 맛있다. 끊이질 않는 사람들.. 정마담이 참 부럽다. 잊지않고 도라지 위스키보다 진한 시간을 담아.. 더보기
12월7일 창동눈내리던 날 오늘은 절기상으로 대설이다.. 전국적으로 눈소식이 있어도 이 곳에는 날씨만 잔뜩 흐렸었는데.. 점심시간이 될 쯤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월7 눈이 내린다고 좋아할 만일은 아니었다. 주차장에서는 난리가 났다.. 차를 입차시켜야 되는지 문의도 들어오고 바닥이 얼기 전에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상인회 임원진들에게 전화를 했다.. 긴급... 도움이 필요하니 주차장으로 와주시라고~~ 백간사는 눈썰기위한 쓰레받기 사러 대구철물로 급히 갔고.. 김보성회장. 박정훈부회장. 주차장 바로옆 불로식당 대표 조재현위원과 청석골7080 강직모1지구장이 주차장으로 왔다.. TV에서 보니 물을 틀어 눈이 쌓이는 것을 쓸어낸다고 하였다.. 일반 청소용 수도에 묶혀있던 호수는 깡깡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았다. 마침,,강직모지구.. 더보기
창동예술촌 "따뜻한 축제 12월7일 오후5시..도시의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 차거운 겨울입니다. 겨울길목에 접어든 예쑬촌 골목은 겨울날씨만큼이나 휑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따뜻한 불심지를 짚어보는 입주작가들의 초대전시회.."따뜻한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ㅊ 창동예술촌아트센타 2층에 전시된 작품의 모습입니다. 한경희,김현정,서혜주,배달래,라상호, 임수진, 김연,이용수, 하석원, 김성기. 박정원,송창수, 미협회원 정은숙 외/ 창동예술촌 아트센타 1층전시의 모습입니다. 이정희, 남치성, 김은진 정혜경,박영경,닭장(다문화), 주순희,,,, 사단법인 창동예술촌 대표 박미(탱고)입니다., 그녀는 인사말을 하는 중에 울컥 눈물을 쏟았습니다.. 가슴으로 울어내는 창동예술촌에 대한 애정,, 힘듦을 . 읽는내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참,, 아름다.. 더보기
라디오의 습격 지난주 12월1일 3.15아트센타 제4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는 라디오을 습격하러갔다. 더보기
2010년 창동빛의거리를 추억하며~ 더보기
2012년 마산창동청소년문화존을 마치면서... 2011년 마산창동청소년문화존을 마치면서 남긴 글~~ ] 구도심 상권과 함께 한 지역 거버넌스 네트워크 -마산시 청소년 문화존을 돌아보며- 창동통합상가 상인회 간사 김경년 도시공동화. 유통구조의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소비이동, 소비심리, 대형 멀티플레서등의 사회문화적 환경의 흐름에 대응하지 못하고 옛7대도시의 명성을 떨쳤던 창동상가의 위축은 날로 심각화 되어가고 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응방안들의 모색은 시설기반(공영주차장, 쉼터, 화장실,고객지원센타,,)과 고객유입을 위한 마케팅전략, 각종 이벤트유치를 위해 국가와 지방 정부, 그리고 지역NGO, 상인등 다양한 행위자들이 상호 유기적인 연계 속에서 접근하는 가운데 정책과 지원, 공간창출, 오감 만족을 통한 문화자원 활동이 이루어지기 위해 지자.. 더보기
나의 군말 창동예술촌조성사업은 환경개선의 주 목적만은 아니다. 어둠과 황폐함으로 스러져가던, 사람들의 기억에서 오랫동안 버려져있던, 뒤 골목에 바닥을 정비하고 색을 칠하고 그 곳을 잘 기획 운영할 수 있는 PM(촌장님이라고 지칭)을 공모하여 예술촌을 잘 운영될 수 있는 테마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담긴 디자인으로 새로운 옷을 입혀 5월에 개막 탄생된 창동예술촌은 창원시 도시재생의 중심 프로젝트사업으로 집중적 관심이 쏟아지면서 홍보와 시설지원사업이 진행되면서 언론매체,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게 되었고, 그동안 유입인구의 발길을 끊어지게 했던 창동상가에 새로운 볼거리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금 찾아오게 만드는 하나의 새로운 큰 거점이 되었다. 그래서 더욱 가슴이 설레고 매일매일 쏟아질 것 같은 예술문화.. 더보기
2012년 창동상가정기총회 및 여성상인위원회 출범식~ 2012년 11월22일 목요일, 오후5시.. 창동통합상가상인회는 도시재생현장실험실 (창동공영주차장옆 ok삼겹살3층)에서 2006년 11월을 첫 시작으로 여섯 해를 맞이하는 정기총회의 날이면서 창동상가에서 공식적으로 최초로 여성상인위원회가 첫 출범식을 가졌다. 먼저, 2012년 한 해동안 창동상가활성화를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 및 다양한 행사등을 영상을 기반으로 경과보고를 함께 보았고 권태형 초대추진위원장과 이종원1.2대회장, 박종근3대회장에게 그동안 아케이드공사와 창동공영주차장을 완공했던 힘들고 어려웠던 과정을 아낌없이 도와주었던 큰 노고에 감사드리며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끝으로 그동안 상인회에서 주력적으로 구성되었던 임원진 인적자원은 현실의 어려운 여건으로 시간과 마음의 자발적 행위가 매우 힘들었.. 더보기
kt IT서포터즈와 함께한 QR코드이벤트 지난7월 어느 날 kt IT서포터즈 교육매니저가 상인회에 방문을 하였다. 전통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을 무료지원하여 최근 들어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으나 특히, 상인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활용법이 부족한 것같아 재미있게 활용할수 있는 교육을 하겠다는 목적이었다. 차를 한잔 나누면서, 그동안 진행하려고 했던 다양한 교육도 저희 상인들은 1점포1인의 현실이라. 사장님,,00교육이 있는데 참석하셔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보이더,,라고 신청을 받고자 하면, "가게는 우짜고 가라꼬예~ 그것 몰라도 됩니더" 아~ 됐슴미더.. 썩 달갑지 않는 반응을 보였었던 경험을 제시하면서 가게를 비우지 못하는 어려움도 많을뿐더러 딱히 자기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게 대부분이라 교육 참석이 매우 어려울 거라고.. 더보기
제1회 부림시장 한복축제를 마치면서... 11월 첫째 주 주말에는 창동과 부림시장에는 시끌벅적 다양한 행사 한마당이 펼쳐졌다. 창동에는 매주 하고 있는 프리마켓가고파와 제3회창동허새비축제, 그리고 마산창동청소년문화존이 동시에 진행되었고 부림시장에는 추억의 먹거리외는 그동안 너무나 오랫동안 시장의 기능을 잃고 있던 모습이 늘 지역시민, 고객들에게 안타까움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처음으로 진행되는 제1회한복축제가 시장통을 북적거리게 하였다. 창동과 부림시장은 발걸음을 조금만 옮기면 한 시선 속에 머무는 공간이다. 그래서 더욱 고객동선을 연계시킬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복축제로 인해 아주 오랜만에 한껏 역동적으로 보여지는 부림시장의 풍경을 그려본다. 시장입구에는 한복축제를 한껏 상징하는 황금마임 커플이 서 있다. 사람들은 굳은 표정에.. 더보기